안녕하십니까! 세상에 이런일이 만화책 10만권 소장자 양덕진입니다


디시인은 많이 들어보고 예전에 종종 한번씩 들어왔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처음입니다~~글 올리기위해서 오늘 가입했습니다^^

타 사이트의 카페등 몇개 이용하고 있지만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않다보니 회원들과 그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되지는 않습니다

주로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블로그 개설될때부터 활동하고 있으니 벌써 1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블로그에는 제 일상 만화책 수집활동 자료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방송이라는것이 응당 자극적으로 하는것이고 편집도 본인들 입맛대로 하는데 어떻게 출연자 의도대로 모든것이 방송되겠습니까!

저는 전에도 극한직업과 숨이라는 프로에 출연한적이 있습니다(목공 직업과 관련된)  근데 너무 쑥쓰러워서 제가 나왔던 프로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세상에 이런일이 이 프로도 시청을 안했구요!


간략하게

어릴때부터 만화책은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어른이되서 내가 능력이되서 만화책을 많이 수집하고 경제적으로 능력이되면 만화도서관이든 만화 박물관이든 만들고 싶었습니다

1997년 특전사 부사관으로 입대했습니다 군대 가기전 다섯박스의 제 어릴적 추억인 만화책들이 있었습니다 ~~ 근데 군대 간사이 어머님이 고물상에게 비눗 세장받고 넘겼더라구요 ㅜㅜㅜ 2년간 영내생활이고 2년은 독신자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영외거주하면서 제대하기전까지 만화책 다섯박스를 모았습니다~

2001년 10월 4년 6개월의 군대생활을 마치고 제대했습니다(부천 9공수 특전여단 51대대 중사 만기제대)

이후시골 집으로 내려와 고만고만하게 만화책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의 기사를 보게됩니다~ 1970년 만화책 분서갱유와 97년 만화탄압을 보고난후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만화에 대한 자료도 부족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만화책 수집을 하게됩니다~


다들 제일 궁금한것이 어떻게 10만권이 있느냐 하는데~~~ 당연히 한권한권 구입하면 이렇게 모을수 없습니다~

2004년경~ 만화방이나 도서대여점들이 많이 폐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권 한권 구입하기 힘들어서 만화방이나 도서대여점을 3~4군데 털었습니다~ 매우 저렴하게 구입을 했죠!

만화방 책을 구입하다보니~ 당연히 만화공장의 일일 만화들도 많이 구입하게되었습니다(만화책들은 대부분 1994~1999년 사이의 책들)

대여점 바코드가 있는 책들이 많지만 만화방 한적은 없습니다 ^^


2005년 이후로는 만화방책은 구입은 안하고 개별적으로 중고나라나 경매사이트에서 대부분의 만화책들을 구입했습니다~~!


2010년까지 정말 좋은 희귀 만화책들이 많았습니다~ (월간 보물섬 요요코믹스 현대코믹스 소년중앙 등등등)

그런데 인생사 제 뜻대로 되는게 별로 없어서 어려울때 희귀 책들은 거의 처분을 했습니다( 제 블로그 2010년 이전 포스트의 희귀 만화책들은 대부분 판매가 되었습니다 약 1000여권 ㅜㅜㅜ)

만화책뿐만 아니라 옛날 추억의 물품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장면에 만화박물관이라고 자막이 나오는데`~ 사실 지금 물품으로는 만화박물관은 어림도 없습니다~ 좋은 자료들이 별로 없었어요! 프로그램에서는 10만권을 너무 강조를 해서 많은분들이 놀라시는것 같아서리~~


그리고 건물은 다 쓰러저가는 슬레이트 지붕이고 위태위태합니다 지붕이 볼라벤 태풍때 몇개나 날아가서 천장에서 비도세고 혼났습니다 ^^

슬레이트 지붕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는 밖보다 방안이 더 덥고 겨울은 춥숩니다~~

시골 편백나무 공방에 다니면서 월급 150~200만원 받으면서 생활비 제외하고 매월 70%이상 만화책만 구입했습니다(5년은 볼링장 5년은 공방에서 일하면서)

지금 만화책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년 10월달에 공방에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한달간 입원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백수입니다~~


지금 보관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올해초부터 폐교를 알아보던중 폐교를 임대받기도 힘들어서 포기~~ 지금은 제 아시는 지인이 얼마전에 2층짜리 상가를 매입을 하셨습니다 1층에서 감자탕을 10년동안 열심히 일을 하셔서 이번에 구입을 했더라구요~~ 상가 2층이 지금 비어있어서 이쪽으로 한번 옮겨볼까하고 협의중입니다~

일단 책들을 옮기고 ~~ 직장을 다시들어갈려고합니다(공방말고 다른데^^) 돈도 떨어지고 만화책 살돈이 없어었요!


남들 하는 취미는 안한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화책을 수집하게되었습니다~~ 2005년 전후 많은 분들이 만화책을 수집하더라구요~ 2011년경 ~ 중고나라에서 순정만화잡지 판매글이 올라오더라구요~근데 구매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부피가 커서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것입니다~~ 판매하는분들도 대부분 같은 이유이고요~~ 판매가 안되면 폐지로 버려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였습니다~~ 만화잡지지만 만화책인데~~ 버려져야될 운명이라니~~ 이때부터 순정만화잡지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이들이 안하는거라 더 신났던것 같습니다

2011년 이후부터는 모든 경제력을 동원해서(그랬봤자 월급의 70%) 순정만화잡지를 수집하게되었고 이예따라 순정 단행본들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 최초의 순정잡지 르네상스로부터해서 지금까지 발행하고 있는 파티 이슈까지~~ 총 32종류 이상의 중복없이 2000 여권의 순정잡지들을 수집했습니다

처음부터 두질을 목표로 했기에 순정잡지는 4000 여권 보유중입니다~~(한질은 전시용 한질은 VIP용 열람용으로)

2011년 이후로는 모든것을 순정만화잡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오로지 순정만화잡지입니다!


지인분 상가 2층으로 옮기면 작은 순정만화잡지 전시관으로 활용할려고합니다`~ 사랑방 개념의 전시관 ^^(또는 708090 여성전용 순정잡지 사랑방)

지금 현재 물품으로는 만화박물관은 힘듭니다(10년이나 20년후라면 모를까)~~


방송에서는 만화박물관이라는데~~ 이것은 먼 미래인 10년이나 20년후에나 가능할까!(자료의 가치를 따져서 한다면)


기억이 가물하나~~ 만화박물관보다는 순정만화잡지 박물관이 더 맞을듯합니다


방송이 나갔으나~ 그렇게 크게 연락오는데는 없습니다~~ 제가 사는 여기 영암군청에서도 별 연락도없구요~ 연락와도 기증이런것 할 생각없구요!

저에게 정말 유리하게 조건을 제시하면 모를까!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 순정만화잡지 제외하고는 그렇게 좋은 자료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없는 만화책들도 많습니다~

2011년 이후로는 코믹스나 일반 만화는 거의구입을 안하고 오로지 순정만화잡지와 순정 단행본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할말이 많은것 같은데~~ 정리도 잘 안되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했습니다~

정 알고 싶으신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만화책수집관련이나 방송에 대해서 왜곡없이 진실되게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심플한것을 좋아해서 보기좋게 꾸미기를 못합니다^^


아! 출현한 계기는~ 4년전부터 작가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예전 잡지 인터뷰를 보고 연락을 했다고)~~ 그동안 계속 거절했는데 (방송의 왜곡을 알기에 진실보다는 꾸밈이 많다는것을 알기에) 어떻게 하다보니 연결되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좋게 보셔서 만화를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나 이뻐 제 블로그 진이의 날자 우리만화로~~~^^




아래는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님 권영섭 선생님과 함께(60~70년대 순정만화의 대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