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안주 겸 반찬할 것 좀 만들려고 장을 봐 옴




오늘의 메뉴는 어묵탕과 카쿠니


카쿠니는 동파육이랑 비슷한 돼지고기 조림!


그리고 망할 오피스텔 환기가 잘 안되어 요리 하면 육수가 줄줄 흐르므로 수분 보충할 아아도 한 잔 사옴






삼겹살 600g정도 한 덩이로 사와서 반으로 자른 뒤 각 면을 다 뒤집어가며 10분 정도 구워줌






무를 써는데 카쿠니에 들어갈 건 오래 조리니까 저렇게 두껍게 하면서 모서리를 다름어줘야 냄비에 안 달라붙음


어묵국에 들어갈 건 좀 더 얇게 썰었음






고기다 익으면 냄비로 옮긴 뒤


대파 양파 생강 마늘 간장 미림 물 넣고 뚜껑 닿고 조리기 시작!






큰 냄비가 없어서 국은 웍에다 함ㅠ


솔치랑 다시마, 보리새우가 들어간 다시팩으로 육수를 내고






곤약은 살짝 데쳐 소금으로 씻어 잡내를 없애준 뒤


얇게 썰어 저렇게 꼬아줌


그냥 먹어도 되는데 꼬는게 예쁜 것 같아서.. 아 피곤한 내 성격ㅠㅠ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청양고추 삶은달걀 등 카쿠니와 어묵국에 들어갈 재료 다듬기 완료!


어묵은 삼호어묵이랑 피코크 어묵 두 가지 삼






육수가 우러나면 무랑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익혀줌





30분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잘 익어가고 있군!!






삶은달걀과 무를 넣고 이젠 뚜껑을 열고 무가 익을 때까지 조림






무가 다 익을 때 쯤 어묵과 곤약 대파를 넣고 익히면 어묵국 완성! (나중에 먹을 때 쑥갓 올려주면 진짜 끝!)






다 졸인 고기를 꺼내서 듬성듬성 썰어줌






무랑 달걀도 잘 익었다 퍄퍄






어묵국도 완성이 되었으니,






통에 담아서 식힌 뒤 냉장고로 ㄱㄱ!!


퇴근하고 안주할 때 먹거나


햇반 하나 돌려서 반찬 하거나!





다 때려넣고 조리면 되는거라 은근 맛있는거 대비 수고가 덜 드는 카쿠니






밥도 좋고 이슬이도 좋고 





낮부터 술 마시긴 좀 그렇고,


만든 반찬을 바로 다 먹어버리면 아까워서 통에 넣고 남은 어묵국을 처리하기 위해 면을 삶음






면 삶고 남은 어묵국을 부으면 어묵국수 완성!






엄마의 오이지와 어묵국수 그리고 카쿠니를 반찬삼아 주말 점심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설거지 하고 술 마시러 나가야겠다





기갤러들도 주말인데 방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놀아!


행복한 주말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