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에 소중히 간직했던 나의 고보씨가

지금 내 눈앞에 있다.







나를 잊지않고 간직해 주었던 루이의 위대한 마음이

긴 시간과 먼 공간을 돌고 돌아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었다고

나는 믿는다.










춥다, 들어가자












고향에 온 기분이다.

-환영합니다.





복실.

나 궁금한게 있어


-뭔데?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을때, 날 믿어준건 너 뿐이었잖아. 

복실은 내가 그렇게 믿음직했어?




크면서.

나한테 나만 믿어라고 말을 해준 사람이 없었어.

난 복남이랑 할머니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었거든.






그런 말을 해준 사람이.

니가 처음이었어.

그 말이, 

위로가 됐어.








든든했어.










복실.



내가.



그 말을.



너에게.










영원히 해줄게.















나만 믿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