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시즌이 시작이다.
뭐 평창쪽은 지난주에 시작했지만.. 그건 가개장 수준이고
아침은 커피 한잔으로 때우고 왁싱했다.
한 네시간 땀흘리면서 왁싱했더니 뭔가 얼큰한게 먹고 싶어져서
동태국을 하기로 했음.
재료는 보는 바와 같음.
어제 장날이라 장 보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동태를 세 마리 4천원에 사오는 바람에..
동태는 지느러미는 다 잘라내주고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
무랑 청양고추 넣고 끓이다가 거품 건져줌
국 끓일때 제일 쾌감이 느껴지는 것이 거품 건지기라고 생각한다.
국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으로 간을 해 줌.
적당히 끓었다 싶으면 배추랑 파 넣고 좀 더 끓이다가 콩나물 넣는다.
완성
갑자기 간장계란밥이 먹고 싶어서 계란 후라이하고 밥에는 버터 한 조각
오후에 할 만두 속재료인 부추도 썰어서 양념장 올림.
부추 한 단 다 쓰기 쉽지 않아... 존나 비싼데. 반씩 팔았으면 좋겠다.
시원하게 잘 된 듯.
밥 윗쪽은 버터랑 간장계란밥으로 먹고
나머지는 큰 그릇에 부추랑 남은 계란후라이를 넣고 비빈다.
포식했음.
잘 먹었습니다.
어우 해장각..
흠.. 거품건지기의 쾌락이라... - dc App
역시 금수저 아재 - dc App
금수저는 왁싱따위 안 함.. 전문점에 맡기지
오 요리솜씨 좋으시네요
우와 ㅠㅠㅠㅠㅠㅠ 아재짱임.... - dc App
먹잘알 요리갑
응 근데 장날이라느단어는 교과서에만 있는줄
와 쩐다 - dc App
그럼 은수저 아재 .... 부럽다
버터말고 마아가린 써야되는건디
ㅗㅜ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