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러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Fermentoren (RB 96점)

리뷰 보니까 좀 저렴하고 미국 영국 안가리고 여러 종류 있대서 가봤음



덴마크 뿐만 아니라 but also 미국, 벨기에, 영국 등 다양하게 있었음

Siren 맥주만 3개 있는건 좀 의문

기본적으로 Small 30kr, Large 50kr로 비교적 저렴하고 비싼 맥주들은 조금씩 더 비쌌음.



첫잔으로는 Fermentoren Kellerbier(Pilsner) 주문해서 마셨는데

치즈같은 느낌이 많이 났음.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음식을 마시고 있는 기분이 들었음 

두번째로는 덴마크 브루어리인 Gamma Brewing의 World Eater Milk Stout

적절히 달달하고 괜찮았음.



2박3일 중 이틀째 저녁이라

작정하고 달리기로 하고 찾아간 BRUS

미켈러같이 집시 브루잉하던 To Øl이차린 브루어리




잘 안보이지만 탭1은 To ol/Mikkeller/Brus 합작

2~13 Brus

14~19 To ol

놀라운건 맥주 칵테일이 8종류나 있다는 점


직원한테 물어보니 To ol이 차린게 맞고 헤드브루어도 그 브루어인데

여기서 To ol맥주는 안만든다고 함

To ol 맥주는 여전히 집시 브루잉 스타일로 만들고 그 대부분은 벨기에에서 만들어진댔음

여기는 BRUS 독자 브랜드로 밀고 나갈거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To ol 맥주 만들수도 있다고 함.

아직 케그, 병, 캔 등으로 BRUS 외부로 판매는 안하고 있어서

BRUS맥주를 먹으려면 BRUS로 와야한댔음. (이건 정확하지 않을수도.. 왜냐면 키케그들을 봤거든)



건물이 좀 큰데 한쪽에는 바틀샵도 있음.

다만 To ol, Mikkeller, Omnipollo가 라인업의 한 90%이고 나머지는 Wild beer 등등



BRUS의 IPA랑 투욀의 베를리너 바이세를 마셨음



그리고 나서 12시가 넘어서 방문한 Himmeriget

Cantillon blabaer를 만날 수 있다는곳

그래서..



만났지만 내가 마신건 아님 ㅠㅠ

작병이 20파운드가 넘어갔는데 내 차마...

내 소비범위를 벗어나서 그냥 프레어리의 사워로 만족했다.

바에 앉은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얘들이 Evil twin의 Double Barrel Jesus 시켜서 나눠먹는데 나도 좀 주길래 맛만 봤음

미친 존맛.. 근데 그 병 하나가 6만원..



역시 덴마크하면 칼스버그죠!

지네들 브루어리도 없고 지뢰맥주나 많이 만들어 내는 미켈러는 dog나 줘버려욧! (..)

리버풀 응원하기 시작했을때인 중3시절 메인 스폰서였던 Carlsberg를 보고

'맥주'라는 존재가 있다는걸 인식했음

이때부터 맥주가 마시고 싶었음

간혹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칼스버그가 보이면 '내 언젠간 저걸 꼭 마셔보고 마리라' 라고 생각했었지



브루어리 투어인줄 알고 찾아왔더니 그냥 Carlsber Museum 이었음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가장 많은 다른 종류의 맥주병을 소유하고 있는곳

그러나 여기 말고는 전혀 볼게 없었다고 한다..



칼스버그가 운영하는 마이크로 브루어리인 Jacobsen

투어가 끝나고 이리로 오면 칼스버그 Draft들을 마실 수 있음

Jacobsen 맥주는 마셔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기업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이크로 브루어리라 딱히 기대가 안감..

저 대기업같은 본격적인 설비를 보라...



그냥 일로와서 병맥이나 마심



Carlsberg Porter




코펜하겐 이쁘고 할거 많고 맥주 마실곳 많은 도시니까

기회가 닿으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