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15장으로 운좋게 팬싸에 오게됨
별 기대 안하니까 진짜 되더라;
아무튼 번호 뽑고 앞번호라 좌절하면서
들어왔는데 첫 줄 맨 끝이라 더 좌절함 ㅋㅋ
앞 번호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싸인 받으러 나감 ㅋㅋ

사실 나연이한테 할 말이 많았었는데
맨 처음에 있어서 당황함 ㅋㅋㅋㅋ
그래서 하려던 말을 못함..... 그러다가
나연이한테 금연중이라니까 대단하다고하면서
응원 메세지를 써줌 ㅋㅋㅋ 모두 금연하자

채영이한텐 어제 눕방 잘봤다고 근데 오늘 팬싸라
잠이 잘 안왔다고 하니까 안타까워하면서
그래도 좀 도움이 됬죠? 이래서
네네 하면서 as I am 덕분에 알아서
잘 듣고 있다고 하니까 되게 좋아하더라

정연이 차례엔 앞에 가니까 말문이 막힘ㅋㅋㅋㅋ
그러다 뱉은 말이 머리가 되게 작으시네요 였는데 아 네..ㅋㅋㅋㅋ 수줍어 하면서 웃는게 ㄹㅇ 심쿵이었음

사실 쯔위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역시 결국 얼굴 감상만 하다가 마지막에
저보다 한글 잘 쓰시네요 를 뱉고 넘어감 ㅋㅋㅋㅋ

미나는 가니까 어 우리 동갑이네요! 라고
먼저 말해줘서 아 네 ㅋㅋ라고 하고
멜프 준비 잘하고 계시냐고 물어봤는데
노래는 몇 곡 골라놨는데 요즘 활동때문에
바빠서 준비를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ㅠ
그래서 건강 잘 챙기세요 하면서 넘어감

다음이 지효였는데 처음에
어 오늘은 저랑 동갑을 많이 보네요 하길래
나도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못하겠는데
근데 빠른이시잖아요 ㅎㅎ 이럼... ㅁㅊ
지효가 그렇긴하죠 근데 뭐 상관 없잖아요!
이런 식으로 웃으면서 말했던거같음
ㄹㅇ 나 존나 ㅂㅅ이었음
그리고 나서 내가 이번 3집 공방을 거의 다 갔는데
항상 응원이 잘 들리는지가 궁금해서
응원소리 무대에서 잘 들려요? 라고 물어보니까
엄지척하면서 완전이요! 이러면서 엄청 좋아함ㅋ
고로 응원 열심히하자 원스들아
그리고 지난주 인기가요 내가 예뻐진 이유
무대하는데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고함 ㅋㅋㅋ
발라드인데 웃으면 안되잖아요 하면서 ㅋㅋㅋ
너무 귀여웠음

다음이 모모였는데 딱히 생각하고 간 말이 없어서
그냥 얼굴 보고 눈 마주치면서 웃고 있었는데
싸인이 일본어인지 예전부터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한글 모 에다가 영어 t 붙힌거라고 하더라 ㅋㅋㅋ
난 처음 알았음 ㅇㅇ

그 다음이 다현이었는데 말 못하는걸
내가 잠시 잊어서 수능 곧 보시는데 준비 잘 하고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음...하면서 그냥 웃더라고... 못하고 있겠지ㅠㅠ
그리고 자기가 목 때문에 말을 못해서
하시고 싶은 말 있으면 다 하시라고 했는데
그냥 3초간 눈 마주치면서 서로 웃다가
감기 빨리 나으세요! 하고 넘어감 ㅋㅋㅋ

사나는 여름에 오사카 여행갔던 얘기 하면서
옷도 되게 많이 했다고 하니까
그쵸 거기 쇼핑하기 되게 좋죠! 라고 해서
내가 모자도 오사카에서 샀다고 자랑했는데
(모자에 osaka라고 써있음)
어 맞네요 하면서 웃다가 빤히 모자 보고 있길래
줄까 0.1초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썼던거라 못 주겠더라
그러니까 그래도 잘 쓰고 다니시네요..ㅋㅋㅋ
그래서 네...ㅋㅋㅋㅋㅋ 하고
하이파이브하고 내려옴
그렇게 내 첫 팬싸가 끝남....

자리에 앉으니까 진짜 사이다 밖에 안보이더라
그래서 둘이 장난치는거 보면서 웃다 보니
싸인이 끝남 ㅋㅋ 그 뒤에 멤버들 장난치는거
보는게 꿀잼이었음 ㅋㅋㅋㅋㅋ

뭔가 끝나고 집오니까 아쉽긴 아쉽더라...
쓸데없는 얘기만 한거같애서 ㅋㅋㅋ
이래서 팬싸를 계속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암튼 알찬 하루였음 ㅇㅇ

세줄 요약 해볼라했는데 ㅈㄴ 두서없이 써서
도저히 못하겠다 그럼 ㅂㅂ
읽을 사람이 있을ㅈ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