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유관순 열사


열사 : 무기 없이 맨몸으로 저항하다 돌아가신 분

당시 여성들은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을 다였음


그리고 일어난 3.1운동


3.1운동 : 1919년 3월 1일,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민족의 독립을 선언한 비폭력 만세 운동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시작으로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음(추정 50만 명)


만세소리가 들리자 유관순 열사가


학교 담장을 넘어서 나가서 만세시위를 함(이것이 3.1운동 1차 시위)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상인과 노동자들에게 서울에서 있었던 일을 알리고


지방 중소도시에서 벌어진 것이 2차 시위


이 유관순 열사 고향은 천안.


유관순 열사께서 고향으로 내려가 2차 시위를 주도하는데


이때 나이가 열여덟 살


지금으로 따지면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나인데 어떻게 그리 당당히 맞섰을까?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눈앞에서 본 부모의 죽음...


천안에서 시위운동을 하는데 유관순열사의 아버지가 나섬

"우리는 평화적으로 만세시위를 하는데 왜 죄 없는 백성들을 죽입니까?"


이를 본 일본 군경이 총검으로 부친을 살해.


목숨을 잃고 그 모습을 본 유관슨 모친 또한 항거

"야 이놈들아 나도 죽여라!.."


그 자리에서 피살된 모친


그걸 두눈으로 목격하고 모든것을 지켜본 유관순 열사.


유관순 열사는 자신의 삼촌과 함께 부모님의 시신을 업고


피눈물을 흘리며 운동을 주도,


 유관순은 이제 가족이 없음


유일한 오빠가 있었는데 그마저도 시위 도중 잃어버림


그 오빠를 다시 만난 곳 형무소.


유관순 열사가 재판장에서 했다는 유명한 말.


일본판사 "너 학생 공부도 안하고 말이야 불법시위를 주도하고..너 혼나야돼"


그렇게 유관순 열사가 말한다


" 내가 왜 죄인이냐! 내나라 내땅에서 만세를 부른것이 왜 죄가 되느냐?, 제 나라 찾겠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찌 군기를 사용해 내 민족을 죽이느냐?"


" 왜 평화적으로 아무런 무기를 갖지 않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 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총질을 해대면서
  내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해서 무고한 사람들의 수많은 목숨들을 저리도 무참히 뺏을수 있겠느냐
  죄가 있다면 불법으로 남의 나라를 점령한 너희에게 있는것이 아니냐."


"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고 눈이 있어도 볼 수 없는
  이 지옥 같은 식민지 지배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냐"


" 자유는 하늘이 내려주신 것이므로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 나는 죄인이 아니오 그리고 나는 우리나라가 독립하는 그 순간까지 죽는 한이 있어도 만세를 부를 것이오"


열여덟 소녀의 기개..


일본은 회유 시도도 했었음(잘못했다고 말한다면 풀어 주겠다)


유관순 열사


" 지금 이 나라 이 땅 어딘들 감옥 아닌 곳이 있소?"
" 안에 있어도 감옥이고 밖에 나가도 마찬가지오"


" 너희 일제는 반드시 망할 것이고 너희 왜놈들 천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걸상을 집어던졌다고 함


이게 용기지ㅇㅇ


고문을 받다가 출소 이틀 전 옥중에서 순국하심

나라를 부르짓다 스러진 열여덟살의 삶


많은 틀딱들은 지금 청소년들을 나무랜다

"넌 공부는안하고 게임밖에 모르냐 유관순열사는 니 나이에 나라를 구했어 가서 공부나해 나라가 뭐가댈라고 그러니?"


영웅은 난세에(나라가 어려울때) 태어난다는 말이 맞다.

지금은 평시니까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으로, 별 생각없어보이는 남고생의 모습으로 그들이 보이지만

평화로운 시대에는 제 나이다운 천진난만한 모습일지 몰라도..

난세에는 유관순의 모습으로 나타날 학생들이다 그게 우리나라 국민이다.

우리민족은 반만년 동안 수많은 외침을 받으며

단결의 DNA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근성의 DNA가 있다.


평화로운 시대에는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잊지말자..


지역감정 그만..


요번시위도 마찬가지로 좋고 나쁘고를 떠나 앞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발전된 시위문화가 되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