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선 아까 전의 사진을 끝으로 전사했었어요

 

이 후로 뭔가 해산물에 소주를 말아서 열심히 먹은 것 같은데 기억이 없어요.....

 

뭐 어쨌듯 다음날에 한결 하얗게 질린 얼굴로 대구로 내려갔어요

 

지난 주의 목표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기념으로 그동안 못 찾아뵜던 은사님들을 찾아뵙는 것이었어요

 

근데 은사님들 중 현역 군인분들이 섞여 계셔서 술자리가 계속 이어졌었어요 ㅋㅋ

 

 

무튼 대구를 내려가니 몹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공부하느라 얼굴이 더 하얗게 질렸다고 안쓰러워하셨는데 전날 숙취때문에 그렇다고 말씀을 못드렸어요

 

그래서 바로 토종닭에 막걸리를 빨러갔어요.......죽여줘..

 

이 날은 1차부터 정신줄을 잡기가 힘들었어요

 

 

거대한 토종닭이 나왔어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여긴 사실 어디에 붙어있는지 기억이 안나요

 

술이 취해서 멀쩡한 척 코스프레만 하고 필름은 없는 와중에

 

족발이 존나맛있어서 술이 확 깼었어요

 

음 존나 맛있었어요

 

나중에 어딘지 물어봐야겠다

 

 

또 봐도 먹고 싶네요

 

술 잔은 보니까 토나와여

 

무튼 족발이 맛있어서 다시 정신줄을 놨었어요

 

필름이 없어짐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 앞에 이게 있었어요

 

복어껍데기무침이에요

 

여기도 맛있었어요 ㅎㅎ 맛있는거 먹으면 필름 생성됨

 

무튼 여기는 어딘지 어렴풋이 기억나요. 대구 지방의회 옆 골목이었던 것 같아요

 

 

복 껍데기와 함께 매운탕이 나왔었어요

 

근데 매운탕이 끓는 모습은 기억에 없는 것 같아요

 

무튼 맛있었어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