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홀로 복근배틀을 진행 중인 모제스입니다.
어느새 두달이 지나, 이제 D-30이네요.

우선 경과보고부터 드리면,
63.4킬로그램에 32인치 조금 안 되네요.
처음 시작할 때 69.9에 35인치였으니,
많이 빼긴 했네요.

건강이 염려됐던 볼록했던 윗배는 다 들어갔습니다. 구별 안 되던 갈비뼈도 예전처럼 보이기 시작했고요. 하지만 배꼽을 중심으로 한 배둘레햄은 아직이네요. 사실 이게 잘 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겠어요. 다이어트를 처음 해봐서;

솔직히 이쯤이면 옆구리살까지 다 뺄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했었나봐요. 다이어트가 이렇게 어려운지도 모르고, 내 몸이 이렇게 망가졌었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두어번 그만 둘까도 생각했었는데, 요즘 몸매처럼 망가진 생업을 고치면서 드는 생각이, 맨날 반복인 흐지부지한 이 패턴을 못 고치면, 나는 여기서 끝이다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갑니다. 계속 가야죠. 얼마나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는 나중 문제고, 일단은 끝을 봐야죠. 그게 스포츠맨쉽 아니겠습니까?

그럼, 남은 한달도 화이팅, 킵 고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