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직진남 동주는 질투쟁이 ㅋ
근데 아주 바람직함 ㅋ

몇 분 전 선배랑 문샘이 함께 떠나던 모습에 충격 받고 넋을 놓고 있는 동주
교통사고 중상으로 실려 온 선배
거대병원 응급실에서 복강내 출혈 의심으로 초음파 보려고
서정 옷 쓰윽쓰윽 자르는 문샘을 흘깃 보더니
내여잔 내가 지킨단 맘으로 천으로 상체를 덮어주고 묵묵히 지 할 일 함.
정형외과랑 컴바인 오피 요청하라는 문샘 말에

동주: (기다렸단듯, 이글아이) 음주하셨습니까? 집도의는 다른 분을 부르겠습니다.

감히 인턴새끼가 당당해서 더 보기 좋았지 ㅋ 법으로는 밀리지 않으니 ㅋ
선배한테 키스도하고 적극적인(자극적인? ㅋ) 고백도 하며 직진남의 매력을 어필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연적, 문샘 등장으로 뒷통수 맞은 기분이었을 동주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머리에 피흘리면서도 문샘만 찾는 서정

동주: (반지 낀 손가락 보고) 문선생님 아니고 인터새낍니다.
         피 한 방울 안나고 멀쩡하니까 걱정마세요.

그런 선배가 못마땅하지만 선배부탁이라 찾아나섰는데
양다리 문샘 발견, 순간 선배가 당했단 생각을 했겠지?
윤서정 어케 됐냐고 물어보는 문샘 째려보며 돌아섬
나쁜 새끼라 함 ㅋㅋ

결혼 전이긴하나 불륜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라 동주는 더 당당함ㅋㅋ
이런 거 보면 동주는 원칙주의 맞음 ㅋㅋ 그래서 직진남

돌담 수술실 앞에서 서정이가 동주 거대병원 VIP 수술 실패 사연 말하니까
지 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 서정한테 어떻게 알았어요 가 아니라 ㅋ

동주: 인수 선배랑 연락하고 지내요?

순간 열받았겠지 ㅋㅋ 배신감도 ㅋㅋ
선배 떠나고 한 달 동안 전화하고 문자했는데 읽지도 듣지도 않았다는 서정
지난 5년 동안 지한텐 소식도 없었는데 말이지
다행스럽게도 원무과장 정보력이랜다
동주 수술 실패 알려지는 것보다 더 안도했을듯 ㅋㅋ

돌담에 있는 동안 서로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잔 서정 말에  

동주: 좋아합니까? 그 사람, 선배가 지난 5년동안 여기 있었던 이유가 그거였어요? 그래요? 예?

손목 수술 후, 김사부가 서정 이마 열체크하는 장면이 은근 거슬렸던 동주 ㅋㅋ
혼자 궁예를 했네 ㅋㅋ 할 말 속에 못담아둔다는 동주가 미친노옴이 되고
머리 쥐어뜯고, 책에 머리 쿵쿵 박으며 자학을 ㅋㅋ 지도 좀 유치했나봐

병실에서 서정 주치의 자부심으로 이마도 짚어보고 (김사부 따라쟁이)
열체크한다고 선배 손을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ㅋㅋ
김사부랑 선배 관계, 엄청 친한 줄 알았다가 자격박탈시키며 옷을 확 벗겨버리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큰 장벽 걷어낸 기분이 느껴지는 득의양양한 모습에 서정은 밉상이라 함
동주 너 표 많이 나더라 ㅋ

린넨실에서 인범을 알아 본 서정

동주: 이 자식 알아요? 만났다구요? 아 자식이랑 둘이?
         뭡니까,  이 상황?
        저 자식 언제, 어떻게 만났는데요?
        설마 뭐 막 소개팅 막 그런 거 아니죠?

성골출신 인범이 원래도 못마땅한데 선배랑 또 얽히니 미칠노릇 ㅋㅋ
멋쩍어 어깨를 들썩거리며 말하면서도 끝까지 알아내려던 동주
잠이나 자라는 서정 말에 얘기해주면 잔댔나? 뒷부분 잘 안들려서 ㅋㅋ
동주 왤케 귀엽고난리

지쳐 곤히 자는 선배 손 꼬옥 잡고(서정선배는 내꼬야 하는 느낌 ㅋ)
지도 넘 열일한 금토여서 스르르 눈이 감김

동서보리차 넘 이뿌다. 케미도 넘 좋고
간질잔질하면서 설렘설렘하는 장면들 양념처럼 또 나와주길

1화 키스씬과 고백씬에 넘 강해서 놀라서 뭐라고들 했잖아. 근데 난 프롤로그라 이해됐고
그게 강력했어야 동주가 5년 동안 선배를 잊지않고 있었고 재회 후에 그 감정이 살아날 수 있다고 보고
서정도 그 고백에 설렐 수 있어야 문샘 프로포즈에 미안함이 들게 되고, 문샘 죽음으로 자책하고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고봐

낭만데이 빨리 왔음 좋겠다
지난 한 주 열심히 현일 한 나, 주말을 기다려야 하는데
월욜을 기다리는 나, 비 정 상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