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침 산책 끝나고, 에나가족 아침 챙기러 가는 데 오늘은 산책하고 돌아오면서 챙겨버리는 바람에 뭔가 허전하다.
그래서, 다시 간식을 들고 나가보기로 한다. ㅋ
(아.. 나도 녀석들에게 길들여지는 건가. ㅠㅠ )
그리고 멀리서 또 다시 불러보았다 도꾸야 도꾸 도꾸
엥? 얼큰이 여우가 가장 먼저 뛰어오고 있다?
내가 쳐다보자 속도를 슬쩍 줄인다. (츤츤거리는 여우)
요 두 녀석은 늘 재빨리 뛰어오는 데
에나 표정보소 너무 졸귀 ㅠㅠ
둘이 경쟁이라도 하듯 ㅋㅋ
나란히 나란히
오늘의 한 컷!
같은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남매인데, 다리가 긴 흰멍이는 눈이 올라갔고, 에나는 눈에 쳐졌다. 다리 길이와 털길이도 완전 다리고.. 진짜 얘들 남매 맞을까? ㅋㅋ 늘 봐도 봐도 신기함
그리고 얼큰이 여우도 느긋하게
저렇게 나랑 눈을 마주치면 딴청핀다
어미견은 요새 기력이 좀 없나?
뛰어오는 속도가 다른 견들 보다 좀 느리다
그 와중에 꼬리를 가장 세차게 흔들면서 와서 더 느림
아 벌어진 앞다리 ㅠㅠ
어미견 애들 키우느라 힘들었을 것 같은 흔적이다.
여튼 오늘은 얼큰이 여우 사진을 위주로 찍어보는 데
각도의 승리라고는 하나, 얼큰이 여우 웃는 것 같당 ㅋ
저렇게 심각한 표정으로 은근히 나를 따라다님
얼큰이 여우 빼고 사진을 거의 못 찍은 이유는, 다른 녀석들은 내 발 근처에서 있어서 저럼.
카메라로 찍기엔 너무 가까이 붙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긴 흰 멍이 잠시 나를 지ㅕ본다
저 녀석 나랑 눈을 마주쳤다. 상당히 신비롭게 생긴녀석인데
다시 다른 곳을 봄
그러다 슬쩍 나를 보고 있고..
암턴 독특해 저녀석
암턴 녀석들에게 간식을 뜯어주고 다시 집에 돌아옴.
오늘의 에나가족 사진은 여기서 끗!
(담주는 다리가 긴 흰멍이 위주로 좀 찍어볼까나)
눈 마주치면 다른데 살짝 고개 돌려 보는게 개매너야. 난 널 공격할 의사가 없어 니가 좋아~^^
얼큰이여우녀석 진짜 눈빛이 신비롭다. 난 요즘 흰멍이가 이뻐보여ㅋㅋ에나넨 다 사랑스러워서!항상 소식 고마워. - dc App
주인이 없나?..추운겨울 안쓰럽다
오늘은 또 얼큰이 여우의 매력에 빠지네~~~ 참 이쁜 녀석들!! 겨울 건강하고 무사하게 잘 나길~~!!
존내귀엽당 헤헷
귀에 피부병있는거 아녀?
ㅏ마도 있겟지?
얼큰이 여우 정말 짐승같이 생겼어 멋있다
도꾸야 도꾸~~ 어미견 ㅠㅠ 출산하느라 힘들고 ㅠㅠ 속도도 쳐지도 ㅠㅠ 으흥 ㅠㅠ 슬퍼용
에나 사진 보러 멍갤오게 돼 ㅎㅎ
닉넴은 다르지만 멍갤에도 오는구나 횽글은 언제봐도 수필같아♡ 횽사는곳엔 멋진 강아지들도 많은가보다! 사진도 글도 예뻐! - DC app 행운을 주는 오뜨에요♡ 얍!
햎횽은 좋겠네~ 얼큰이 여우가 횽이 좋다네ㅎㅎ 선물같은 녀석들♡ 기다려지고 궁금하고 그렇다 이쁜이들♡♡
눈동자색이 꼭 호박보석 색이네 이쁘다 얼큰이여우♡
근데 얼굴에 진짜 자연스러운 멍이 아우라가 있다. 좋아보인다. 우리집 개는 말 그래도 펫이네. 역시 개는 자유롭게 다닐 때가 멋진거 같다. - dc App
아우 여우 매력 쩐다 ㅎㅎㅎㅎ - dc App
횽아 횽이 얘들 매일매일 밥챙겨주는거야?혹시 횽이 못챙겨주는날은 쟤들 그냥 굶는거야?ㅠㅠㅠ
저녁에 밥먹으러 우리집에 오네. 우리집과 인연을 맺기 전에도 나름 기특하게 살아남은 애들이라서 굶어죽지는 않았을 거야. 나 아닌 다른 전원주택 아주머니 한 분도 은근슬쩍 사료 주고 다니고 그러셨거든. 지금은 우리집에 정식으로 밥먹으로 다녀
어미가 컨디션이 좋아뵈지 않으네.. 그래도 밥이라도 먹으니 다행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