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하면 이렇게 수박쥬스를 줘 ㅎㅎ
달고 맛있었어.
그렇다고 시장에서 베트남 수박을 사먹진 마!
베트남 전통 수박은 씹노맛이니까 주의하길 바래.
가족 사진 한 컷 ㅎㅎ 모두 수박쥬스를 마시면서 친해지는 시간이야. 우리 옆의 멤버들은 은퇴 여행을 온
노부부 두명이라 부모님과 함께 수다떨며 재밌었어.
그 후 체크인을 하게 돼.
작은 방 퀄리티. 작은 발코니가 하나 딸려있고, 나쁘지 않아.
좀 올드한 인테리어긴 하지만 ㅋㅋㅋㅋ
작은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 각 객실에는 이렇게 발코니가 딸려있어.
하지만 좀 작은 감이 있지??
작은 방은 나와 아버지가 쓰기로 했어. 에어컨 빵빵 잼을 하기 위해서야.
큰 방. 웰컴 프룻이랑 뭐 이상한 것들이 보여.
큰방 창가 ㅎㅎ 큰방은 따로 조그만 발코니가 딸려있진 않아. 왜냐하면 커다란 발코니 겸 덱이 통째로
이 방 프라이빗 발코니로 쓰이거든.
욕실도 괜찮았어. 조금만 관리를 소홀해도 크루즈에서는 기름냄새같은게 올라오기 쉬운데, 청결하고 좋았어
큰방&작은방 가족룸이 프라이빗하게 쓰는 뒤편 발코니 겸 덱이야.
엄청 커 ㅎㅎ 이 발코니 때문에 이 방을 예약했어. 크루즈에 하나 밖에 없는 룸이었어.
크루즈 최고층에 핫데크를 가서 감상하거나 해도 되지만, 귀찮잖아? 가족여행이라서 걍 편의를 추구했어.
발코니에서 보면 우리가 아까 타고왔던 쪽배를 크루즈 뒤에 달고 오는걸 볼수있어 ㅎㅎ
깃발달린 저 조그만 배가 쪽배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체크인이 마무리되면 이제 속력을 내서 하롱베이 중앙으로 진입하게 돼.
탁 트인 경치. 참 시원했어
아름답고...
다른 크루즈가 보이네 ㅎㅎ
아참, 하롱베이에는 없는 게 3가지가 있다고 해.
첫번째는 소금기(혹은 플랑크톤을 꼽기도 해), 두번째는 파도, 세번째는 갈매기야.
석회질로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는 수천개의 섬들의 영향으로, 하롱베이는 바다지만 플랑크톤이 몹시 적어.
그래서 해산물이 풍부한 편은 아니고, 갈매기 또한 없지. 때문에 굉장히 조용하고 쾌적해 ㅎㅎ
그리고 파도는 섬이 워낙 많아서, 바람이 심할때도 절대 파도가 부서질 정도로 파도가 커질 수 없어. 덕분에 바다 위를 떠다니는 크루즈지만
소금기 하나 없이 굉장히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난 고향이 바다인데, 뭐 소금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반곱슬이라 소금기 맞으면 머리가 춤추거든 ^^;
때문에 굉장히 놀라웠고 또 즐거웠어 ㅎㅎ 짠내없이 바다 여행을 즐기려면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
어느정도 방 구경을 하고 왔더니 점심을 먹으러 오래.
본인들 말로는 최고의 쉐프들과 파티쉐를 승선시키고 있다니 기대해봤엉 ㅋㅋㅋ
식전주로 타이거 비어와
하노이 비어!!
깔끔한 청량감을 원한다면 둘 다 입에 맞을거야.
조금 씁쓸하면서도 묵직한 시원함을 원한다면 사이공 비어를 추천해.
내 입맛에는 사이공 비어가 맞아서 여행 내내 그것만 먹었어 ㅎㅎ
해산물 수프. 굉장히 맛있었어.
새우와 함께 나온 베트남 파가 인상적이었어 ㅎㅎ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청량함
돼지고기와 우리나라 약밥(?) 같은 식감의 밥.
전체적으로 요리는 굉장히 맛있었어. 다음 편에도 조금 올라갈거야 ㅎㅎ
첫 글 : http://gall.dcinside.com/travel_asia/453357
카메라 좋은거 쓰시네요...
폰카에여! ㅎㅎ
ㅋㅋㅋ...힐링여행이네
https://open.kakao.com/o/gdXAYSp
동갤러들
단톡 정보공유 - DCW
부모님 시장하신데 사진찍는다고 잠깐기다리라하고 이삼분동안 찰칵찰칵하셧을 패륜적노력에 추천드립니다. - dc App
ㅋㅋㅋ 개인 메뉴라 다행히 제꺼 찍었어얌... 배고플 때 못먹게하면 맥주병 날아옴
호옹이...저 룸이 얼마임? 다들 이글을 보고 떡관광 한번 줄이고 부모님 모시고 가족관광 한번 가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
저 룸이 얼마예요? 안녕 1111형
경비가 얼마나 드셨는지..
저 크루즈 저룸으로 아고다 이런데서 프로모션 좀 땡기면 4인 1박 2일 코스에 80~100만원 좀 안될거에요! 현지 여행사에서 연결되는 5성급이면 훨씬 싸구요 ㅎㅎ 4성급만 되도 되게 퀄리티 좋구 가격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요! 가족여행에 되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초개념갔네 ㅋㅋ
개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