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에 전역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1박2일 여행간거 여행기 적겠음
나는 의경나왔는데 의경은 전역전 일주일에 3차 정기휴가 나갈 수 있도록 해줌..
보통 전역전날 복귀날로 해서 담날 전역 하는 코스
그런데 나는 전역하기 한달 전부터 온갖 모아논 특박이며 외박을 다 전역전에 몰아 써서 한달 전 부터 내 머릿 속 상태는 반 민간인이었음
3차 정기휴가 나와서 불알 박박 긇으면서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여행이나 가고 싶다 해서 하염없이 인터넷 써치 함
4월에 전역했는데 그 해 1월부터 매번 소셜커머스 들어가서 대마도여행이나 일본여행 관광지 에어텔로 싸게 나온거 있나 찾아 봄
인터넷에 보니 후쿠오카 1박2일 부산항 출발 + 호텔이 4만 5천원이었던가 5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었을꺼야..
그것도 주중에 수요일 목요일이었나 ...
그래서 당시 군 입대를 4개월 앞둔 동생이랑 같이 가자고 꼬득여서 가게 됨
근데 일단 전역 전날 복귀하려고 버스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옴..
위메프였나 통해서 결제까지 다 끝마쳤는데 위메프에서 이거 오후 3시에 붓싼항 출발해서 담날 오후 2시에 하카타항 출발하는데 진짜 괜찮냐고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나는 일단 어디든 좀 몇 시간만이라도 가고 싶어서 전화로 이야기 들을 땐 헉 했는데 걍 가겠다고 하고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했음
동생은 이 여행이 아직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해외여행이었거든 아직까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가기전에 일본 클럽 가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클럽 찾아보고 페이스북에 찾아보니 페이지 있어서 담당자랑도 이야기 해서 사람 많냐 물어도 보고 해서 한곳을 정하고
이 클럽도 가보자라고 일정에 넣고 계획에 포함시킴..
이때 여행 시간이 채 24시간이 되지 않길레 진짜 분단위로 쪼개서 계획을 세웠던 것 같에
1일차 : 하카타항에서 최소한 저녁 7시까진 캐널시티에서 저녁 - 텐진 - 숙소 체크인 - 클럽
2일차 : 원래는 후쿠오카 타워랑 이름 까먹었는데 해변가 갔다가 - 하카타항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2일차 세벽에 생각 해 보니 후쿠오카 타워 이런데 보다 다자이후 덴만궁 가고 싶어서 거기 갔다가 하카타역에서 점심먹고 하카타항 감
암튼 집에서 아침 7시인가 나와서 서울에서 붓싼까지 기차타고 출발함
붓싼에서 등킨드나스도 먹고 밀면도 먹고 일본 갈 생각에 싱글벙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킨국 도착
등킨국에 왔는데 도나쓰 말고 붓싼역 앞에 있는 밀면집에서 밀면 먹음
걸어서 털레털레 붓싼항 도차쿠
어릴 때 수학여행으로 기차타고 붓싼에 내려와서 팬스타 페리 타고 칸사이 간적이 있어서 10년만의 방문이라 설레였음 ...
헠헠 후쿠오카 갑시다.
코비에 탑승 !
내가 앉은 좌석에 기둥때매 티비가...
저때 막 카카와신지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입단 했을 때라 일본방송에서 카카와신지 경기장면 보여줬던걸로 기억함
근데 막상 출발하고 나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안타서 좌석 옮겨서 티비보면서 감
배타는게 좋은 점은 배에서 바다 보면서 담배피는 재미가 있는데 밖에 나갈 만큼 큰배는 아니였더라 ㅠㅠ
난 팬스타 생각을 했어서 ㅠㅠ
돌아와요 ~ 등킨항에 ~
당시 배에서 팔던 음료..
맥주 가격보고 저때 개비싸네 했는데
한달전 도쿄 다녀오고 이거 다시보니 가격이 엄청 싸네 ㅠㅠㅋㅋㅋㅋㅋㅋ
메뉴판 뒤로 보이던 내 계획표.. 분단위로 계획세웠음 ㅠㅠ
스바라시 !
이거 무슨 광고인지 아는 사람 있어?
스포츠 신문에 있던데
후쿠오카 하카타항 도착쿠
당시에 동생이 덩치가 커서(지금도 크지만) 세관에서 세관신고서 가족이니까 한장만 제출했는데
세관원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동생보고 형 아니냐고 ... ;;
하카타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버스를 타고 가야 했기에 밖으로 나왔는데
바로 버스정류장이었고 뒤에 흡연장 있어서 담배 핌
버스티켓
하카타역 도착
둘쨋날에 하카타역 다시 가봤는데 진짜 크더라 ;;
버스정류장이랑 기차역이랑 다 같이 있엇던 듯...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 가려고 하는데 괜히 역앞에 한국관광공사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 찍음
캐널시티 가는 길 ~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까지 10분? 밖에 안걸렸던거 같에..
캐널시티가 보이고 ~
캐널시티 앞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면서 찍음
도차크
뭔 아이돌공연?같은거 했던거 같았는데
노카메라 노카메라 외쳤는데
몰래 찍음;;
일단 배가 고파서 12층이었나 라면스타디움이라고 말만 거창한 곳에 가니
이라샤이마세 ~
어소오십시욧
호객행위 하고 있더라 ㅋㅋㅋ
근데 나는 ㄴ1동에서 그렇게 이찌란 라멘이 맛있다고 하여 갔는데 내 입에 맛은 있었음!
뭔가 라면을 먹는데 저렇게 선택해서 먹는 것도 색달랐고
무슨 라면 시켰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맛있더라 ㅆㅅㅌㅊ
ㅊㅊ
제발 지겨운 후쿠오카, 오사카 여행기는 그만좀 올렸으면
더올려!
김밥천국같은 이치란은 한번 갔으면 걸러라. 훨씬 맛나는 라멘집이 널린 동네가 돈코츠의 고향 후쿠오카야... - dc App
지겨우면 지가 쳐 안보면되지 올리는사람더러 올리라마라 지랄이야ㅋㅋㅋ 재밌다 계속올려줘
오지말라고 개지랄을 하는데 굳이가서 개무시당하면서 돈쓰고 피폭당하고 오는 이유가??
후쿠오카랑 후쿠시마랑 구분못하는 새끼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