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 평일 저녁은 5시 이전에 먹고 있지만
오늘은 도저히 뜨거운 국물이 그리워 견딜수 없어서
퇴근하고 나서 국수를 했음
오리고기 쌀국수에 어제 남은 짜죠
재료소개
찬물에 불린 후에 뜨거운물로 다시 불린 쌀국수, 숙주, 파, 마늘, 오리고기, 양파, 청양고추
육수 낸다
표고버섯 다시마에 끓어오르면 새우젓
30분쯤 끓이다가 다 건져냄
오리고기 구워서 건져내고
오리기름에 파 마늘 청양고추 볶는다
고명을 올려서 완성
양파 레몬즙 무침을 곁들임
맛있게 먹었습니다.
힝 겁나 마싯겟떠여
참 잘해먹어
퍄.. - dc App
의외로 조리시간은 별로 안 길어. 간단하게 먹기 좋음
그냉 대박이다 와
저거 면 너비 넓은건 보통 볶음용으로 쓰던데 신기하네
수제비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국수 해도 촉감이 재밌음 ㅋㅋ..
잘티겼당ㅋㅋ
와 요리솜씨 엄청 좋으셔요 개추
다시마 계속 끓게 놔두면 막 어 뭐라 하던데 사람들이 ㅋㅋ 혹시 왜 그런건지 아시나요?? 하지말라해서 끓으면 건져내는데 이율모르겟어요
오래 끓이면 쓴맛 나요
ㄴ 오래끓으면 다시마 점액 같은거 끈적하게 나와서 육수가 안맑아유
헐 그래서 그렇구나..
사실 나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함.. 너무 끓이면 알긴산이 너무 나와서 끈적해지기는 해. 근데 육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맑은 육수를 내고 싶으면 끓으면 건지면 되고, 진한 육수를 낼 때는 그냥 닥치고 계속 끓이면 된다고 본다. 일본 우동도 우동 면발에 따라서 다시마를 정말 쓴듯 만듯 쓰는 육수부터 하루 종일 끓이는 육수까지 다양하고... 이건 조리사의 경험에 따른거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진득한 칼국수 육수를 대충 끓인 다시마육수로 하면 니맛도 내맛도 아니거든. 그래서 맑은 육수를 내고 싶은데 맛을 진하게 하고 싶으면 하루 전에 표고랑 다시마를 찬물에 담궈 놨다가 후루룩 끓으면 끄집어 내는게 경험상 제일 좋은 듯.
근데 이렇게 하려면 하루 전에 준비해야되는데.. 집에서 이런 계획 세우기가 쉽지 않잖아. 당장 내일 되면 다른게 먹고 싶어질지도 모르고.. 그래서 나는 그냥 봐가면서 적당히 끓이다가 건져냄
다시마를 끓자마자 건져내는 육수는 정말 제한적인 재료로 육수를 낼 때 맛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쓰는 방법이고, 멸치 다시마 각종 야채 등등 다 넣고 만드는 육수는 그냥 오래 끓여도 별 상관 없는거 같음..
오 감사감사.. 역시..
개추에요 아재..
아재 요즘 쌀국수만 드시는듯;
쌀국수는 아니고 잔치국수 먹었는데... 근데 요즘 날씨가 그렇다보니 뭔가 따뜻한게 먹고 싶네
아재 쩔어여
댓글
오늘 국수사머그러 가야겠다 ㅜ
아재멋지당
어뜩케 저녁을 5시이전에 먹지? 오전근무회사 다니시나? - dc App
ㅆㅅㅌㅊ - dc App
반말하지마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