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토요일) 아롱이네 아침 산책은
아주 특별한 아침 산책입니다.
뚱이와 마지막으로 하는 아침 산책이거든요~
지난, 수요일에
뚱이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분이
뚱이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당장이라도 데려가고 싶다고 했는데,
아롱이 오빠가
이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토요일 오후에 데려가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뚱이와 마지막으로 하는 아침 산책...
뚱이는 그 기념으로
저에게 '완벽한 산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아침 산책입니다.
뚱이와 마지막으로 하는 아침 산책이거든요~
지난, 수요일에
뚱이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분이
뚱이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당장이라도 데려가고 싶다고 했는데,
아롱이 오빠가
이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토요일 오후에 데려가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뚱이와 마지막으로 하는 아침 산책...
뚱이는 그 기념으로
저에게 '완벽한 산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몇번 망설이던 끝에
뚱이 스스로 걸어서 대문을 나섰고,
엄마와 함께 룰루랄라~ 즐겁게 걸어서
약수터 근처 하수도 철망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저의 두 발을 징검다리 삼아서
하수도 철망을 건너서
또 발걸음도 가볍게
신나게 뛰어 놀 장소로 향합니다~
신나게 뛰어 놀고
이제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오는 시간...
아롱이와 뚱이는
어제처럼 약수터 근처 하수도 철망을
아무런 두려움도, 망설임없이
저의 두 발을 징검다리 삼아
순식간에 건너 버립니다~^^
그.런.데...
아롱이가
뚱이와의 마지막 산책을 아는지
자꾸만 저를 다른 곳으로 이끕니다~
우리집과 반대 방향인
초등학교 쪽으로 저를 이끄는 아롱이를 보면서
어쩌면, 아롱이가 뚱이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저는 못 이기는 척
아롱이가 이끄는대로 따라 갔습니다~
뚱이는 처음 가 보는 길도
엄마 아롱이와 가면
하나도 두렵지 않은 듯
무사히 우리집 대문을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롱이의 혹독한 교육이 끝나고,
저렇게 잠시 평온을 유지하다가
엄마의 혹독한 교육을 피해
저만치 떨어져 앉은 뚱이의 모습을
저에게 몸을 기댄 채
바라보고 있는 아롱이의 뒷모습으로
오늘 아롱이네,
뚱이와 마지막으로 한 아침 산책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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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마음이 좀 그러시겠네요. 한동안 엄마하고 같이 산책다니는거 잘 봤는데 결국엔 뚱이도 가는군요. 아롱이도 좀 허전할듯요. 가기전까지 엄마 냄새 많이 맡고 가거라. 가서 잘 살고..!
정화된다. 멍갤에이런분만가득했으면
뚱이도 다른곳으로 가네요~ 마음이 적적하시겠네요, 아롱이 뒷모습도 왠지 슬퍼보이네요. 하지만 3형제 모두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낼 겁니다~ - dc App
뚱이 견주에게 멍갤을 소개해 주세요~^^
뚱이도 행복하게 잘 살길♡
뚱이야 잘살아♡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다..내가 다 마음이 쓸쓸..ㅜㅜ행복하게 잘 지내렴~~
아롱이 ㅠㅠㅠ
아 앞으로 뚱이도 못보는구나 ㅜㅜ 아롱이 사진도 계속 많이 올려주세요 ^^
ㅠ뚱아 잘 살아라 ♡
에휴..아롱찡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