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풍선, 부채, 화이트보드, 에코백 제작진이 준비를 너무 많이 한 듯. 딱히 휴지통은 없어서 바닥에 쓰레기는 많아졌지만 그래도 신경을 많이 써준 느낌이어서 좋았음.
커피는 너무 뜨거워서 error.. 거기에 뚜껑은 잘 안닫히고 ㅋㅋㅋ 그냥 캔커피 주지 ㅋㅋㅋ
다음번에 또 하게되면 풍선은 뺄 것 같은게, 중간에 작가가 화이트보드로 '소리 때문에 풍선 치는거 자제해주세요' 라고 써서 보여주더라.
관객들은 어차피 앞에만 보고 있어서 못 본 것 같긴 한데 ㅋㅋㅋ
화이트보드도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분홍색으로 디테일하게 주고 물론 made in china였음.
1. 의외로 혼자 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여자들도 은근히 많이 왔더라. 커플이랑 친구들도 보이던데 이런 기만자놈들...ㅂㄷㅂㄷ
2. 진경이는 가끔 보이고 재석이형은 통로쪽에서 많이 구경하더라. 실제로 보니까 둘 다 생각보다 더 잘생김.
3. 홍익형 무서운 표정으로 후배들한테 욕하고 갈구는 거 보니까 수박모자 썼을 때의 그 바보형이 아니더라. 포스 있음.
4. 금뱃지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갤러 만나서 같이 달고 다니기로 하고 만났는데 작년에 조심조심이 뱃지 나눔할 때 만났던 급식이더라. (지금은 급식X)
그 때 금뱃지 달고 끝날 때까지 있었는데 누가 뱃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길래
소심한 목소리로 "상암...런닝맨 때..." 하면서 얘기해줬는데 부끄러운게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더라.
5. 막상 만났는데 같이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더라. 이어폰 끼고 있어서 그런지 같이 보는 것도 별로 의미 없는 것 같고..
전반 끝나고 갤러는 집에 감. 정신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미안..
6. 전반 1시간 앞자리에서 모르모트방 보다가 영만쌤 방으로 옮겼는데 뒷자리밖에 안 남아서 '아, 옮기면 안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후반에 앞자리로 옮기고 끝까지 봄. 모르모트 방은 꿀잼, 영만쌤 방은 힐잼
7. 화이트보드는 리액션으로 쓸 타이밍은 쓰다보면 지나가서 안 나오고 그냥 하고싶은 말 있을 때 쓰는 용도로 딱 좋더라.
8. 모르모트방 공격권으로 영구형 나올 때 모든 방이 다 빵 터지고 현장 분위기 최고였음.
9. 염소누나 케이크 만든거 종이컵이랑 포크 챙겨서 직접 내려와서 웃으면서 주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근데 첫줄 다 받고 2번째 줄은 오른쪽부터 전달 전달해서 내 옆 커플까지만 받고 종이컵 모자라서 내 앞에서 끊기고,
다시 염소누나 올라가서 한 7~8개 컵에 담아서 내려오는데 이번엔 왼쪽부터 줘서 나까지 못오고 바로 앞에서 끊김.. 결국 못먹음ㅠㅠ
10. 화이트보드 상단에 조심조심이 뱃지 주면서 같이 준 스티커 붙임. 스티커 하나 남은건 만난 갤러에게 줌
저 멘트가 염소누나랑 성소가 유일하게 읽어준 멘트인데 성소가 눈 찡긋하고 손으로 총 쏘는 리액션 해준 줄 알았는데 녹본 받아서 다시 보니까 따봉이었더라.
11. 다 끝나고 성소쪽에 사람 별로 없을 때 무대 끝부분으로 가까이 오길래 하이파이브 하자고 손 내밀었는데
성소는 악수로 알아들었는지 악수하듯이 손을 내밀어서 하이파이브도 악수도 아닌 어정쩡하게 팔씨름 하듯이 잡게 되었지만 응원한마디 해줌.
12. 그 이후로 성소는 팬들이 몰려오고 영만쌤, 염소누나는 내려와서 준비해 온 선물 나눠주면서 고맙다고 인사해 줬음! 분위기 끝까지 넘나 훈훈했음.
13. 집 가는 지하철에서 구파발에서 멈추는 차량인지 모르고 계산했다가 갑자기 구파발에서 내려가지고 멘붕.
심야버스 타고 결국 광화문까지 왔는데 마리텔 에코백 들고 있는 나랑 똑같이 잘못 계산하고 같은 루트로 오게 된 급식 1명이
버스비 없다길래 같이 찍어주고 옴. 알고보니 같은 동네라서 같이 걸어 옴 ㅋㅋㅋ
14. 영구형 맨날 부르던 노래 제목이 무심한 달력이란걸 어제 처음 암. 제목 처음 보고 이번에 신곡 나온 줄..
15. 출연자 뿐 아니라 그 구역에 앉아있던 관객들까지 한 팀인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모르모트방 4등이라고 낙담하다가 1등으로 나왔을 때 분위기 대박!
너무 오픈이라 정신없지 않을까 했는데 채널 바꾸는 이어셋 선택이 신의 한 수 였던게
시끌벅적한 분위기인데 내가 있는 방 목소리는 잘 들리니까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다
오히려 오픈이라 공격권이나 순위발표 때 방끼리 서로 볼 수 있으니까 더 재미있었고.
16. 본방 편집 기대되고 내년에 또 했으면...
+@) 처음에 진행방식 설명해준 아조씨가 마리텔 최초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라고 했는데 그 말은 틀렸어
마리텔에서 관객제도를 처음 도입한 사람은 바로 이 분임. 차냥해!
선물 두개 다 받으셨네 부럽다.ㅠㅠ
역시 고닉이라 알차게 놀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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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시스타
상큼이 재평가행ㅎㅎ
기승전다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
친목떠나서 진짜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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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 못 잡아서 안달인 놈들 왜 이렇게 많냐
그르게말임. 어제 오늘 신나서 좀 들뜬거같고 참 난리들. 어차피 오늘 내일 끝일것을. 상큼아 좀만 더 상큼 떨어도 된다.
죄다 알아보네 ㅋㅋㅋㅋ
ㄴ헐.. 갤러셨네 ㅋㅋㅋㅋ 상암 런닝맨 모르는 눈치셔서 갤러 아닌줄 알았네요
댓글 어그로많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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