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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zone Fenris - vol.2 : Wrath of Magnus
확인 안된 저주
오랜 세월 동안 젠취의 주구들은 굳건한 스페이스 마린들의 운명을 현혹시키고 조작해 왔습니다.
체인질링이라 알려진, 젠취의 악마 또한 교활한 거짓과 농락으로 스페이스 울프들과 다른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전사들 간의 불신의 골을 더욱 더 깊게 갈라내었지요.
그러는 와중에 그레이트 울프와 그의 챔피언들 모두가 현실의 균열을 찢고 나오는 악마의 군세들에 맞서 꾾임없는 전쟁에 나섰으니,
그 누구도 이제 스페이스 울프의 종말이 도래했음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카오스의 주구들이 현실 우주에 난동하니,
전설적인 그레이 나이트들 또한 나서서 가장 끔찍한 것들에 맞서 스페이스 울프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협력하여 수많은 악마들은 퇴출시켰으나,
악마들의 가장 끔찍한 계획들은 완료되었으니
진정한 적들은 이미 들어와 때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또한, 울펜들과 함께 싸운 스페이스 울프들 사이로 그들 내면의 야성적인 면이 폭주하기 시작하니,
그들로 하여금 더욱 더 피를 갈망하는 짐승으로 만들어갔습니다.
일부는 마음과 함께 몸도 변해갔으니,
그들이 당초 구하고자 했던 울펜 형제들과 다를 바 없이 변하였으며
그리하여 펜리스의 중대들 내 모든 전사들의 피에 극도의 유전적 변이가 잠재되어 있다는 증거가 마침내 드러났지요.
사라진 중대의 귀환이 저주였음을 주장하였던 자들이 맞았음이 드러났습니다.
외부에서 이를 지켜보며 해명을 요구하던 목소리들은 억측과 오해로,
의심은 결심으로 이어졌고
아스트로패틱 성가들로 비밀들과 거짓들이 퍼져나갔으니
이제 그 힘이 세력을 모아 음울히 모여들며,
러스의 자손들을 향한 심판으로 돌아가고 있었지요.
펜리스 성계로 돌아가려는 대중대들의 함선들 내에서 울펜들이 일제히 울부짖으니,
그들에게로 마침내 심판이 찾아왔습니다.
동일한 좌표 아래 강력한 제국 전함들로 구성된 연합 함대가 찾아오니,
그들의 선두에는 다크 엔젤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더 락이 있었습니다.
워프에서 펜리스 성계 내로 모습을 드러낸, 그 거대한 고대 모성의 파편은 마치 처형수의 머리 위로 치켜올려진 거대한 처형자의 검처럼 펜리스 행성의 궤도에 정박하였으니,
함대의 사령관들이 원하는 바는 이미 체포와 심문,
그리고 여의치 않다면, 스페이스 울프의 타락에 대한 징벌로 정해져 있었지요.
다크 엔젤의 아자젤은 만약 필요할 시에, 악마들은 물론이고 러스의 자손들까지도 모두 쓸어버릴 성전을 시작하려 하니,
저 너머 아이 오브 테러의 금지된 첨탑에서 마그누스 더 레드가 이를 지켜보며
옛 프로스페로의 멸망이 스페이스 울프들을 통해 재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즐거워하였습니다.
그의 복잡한 음모들이 마침내 가속되며 그 끝을 향해 달려나갔지요.
펜리스 성계로 다시 귀환하며,
대중대들은 자신들의 귀환이 영광과는 거리가 멀었음을 깨달으니,
늑대의 눈이라 불리우는 성계의 태양을 공전하던 행성들은 이미 악마와 반역자들의 군세에게 포위당하여 공격당하고 있었습니다.
아스트로패틱 중계 정거장인 롱하울이 위치한 늑대의 달 발드마니는 악마들의 포위 아래 그 어떤 영웅도 무시할 수 없는 절박한 구조 요청들을 보내고 있었고,
대양의 달 스발가드는 악마의 족속들에게 뒤덮혀, 바다 위 화산섬 요새들이 완전히 희생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무시무시한 강철 강도의 얼음벽으로 유명한 프로스트헤임 행성의 주 궤도 방어포 요새는 알파 리젼의 워밴드들이 펼치는 공작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그들이 거행한 피의 의식들이 행성과 그 너머까지도 워프의 균열들을 불러내고 있었습니다.
이제 종말이 무르익고 있었지요.
닼엔이또!
닼엔이 잘멋했네ㅡㅡ
결말을 알고 있어서 그렇지, 모르고 처음 읽을 땐 이 묘사 보면서 소름돋았을 거 같다
근데 아자젤이 아니라 아즈라엘 아닌가요? 아니면 닼엔 함대 사령관 이름인가요?
ㄴ 아즈라엘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