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

그동안 많이 바빠서 간만에 오네요.. 아무도 안기다렸겠지만ㅎㅎ;;

못봤던 개념글 몰아서 보니까 제가 오지 않은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건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 잠깐사이에 많다면 많은 일을 겪었네요.. 심경의 변화도 있고...

암튼 먹은것 올릴게요..


친구들이랑 만나 먹은 놀부보쌈.

제 친구들은 다 아재들이라 맛집같은데 찾아가는거 싫어하고 대충 가까운 프렌차이즈 가는걸 좋아해요.


천원 추가해서 목심 시켰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삼겹살이 낫다네요.

저는 목심도 맛있던데..

나이 먹을수록 느끼한것보다 담백한게 좋아져요...


2차는 카페 왔어요.

아재들인데 다 차몰고다니느라 술을 영 안먹습니다.

머핀이랑 이것저것 시켰어요.


머핀 데워달라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와플도 무난무난한맛.

동네카페라 가성비가 좋아요.


어느 날인가 야근하고 돌아와서 먹은 야식.

회사에서 저녁은 주는데 집에 오면 또 배고파요.

고기반죽으로 함박스테이크 하고 삶아놓은 수육 구운거랑 된장찌개에 밥 조금 먹었습니다.


수육은 구워서 데우고 함박스테이크는 사과를 썰어서 버터랑 같이 볶았어요.

고기가 좀 심심했지만 버터랑 사과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맛있었습니다.


멸치육수로 끓인 된장찌개..

맛나요...


도라지나물과 김치맨이라서 먹는 김치..


이건 다음날인가..

또 함박스테이크하고 된장찌개네요.


이날은 사과 귀찮아서 파마산에 파슬리만 뿌린듯..


같은 된찌..

두부만 순두부로..


소스는 케첩+바베큐소스에요.

바베큐소스는 훈연향이 너무 세서 케찹에 섞어 먹어야해요.

개인적으로는 A1스테이크소스가 더 어울리는듯.


평일에 야근하고 본사 과장님이랑 동네에서 한잔 했어요.

그전에 꼼장어집에서 산꼼장어 사주셨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조개구이집도 기가막히다 해서 왔습니다.



미리 꺼내놓는게 아니라 주문하면 그제서 꺼내 갖다 주십니다.

그래서 좀 오래 걸려요.

그래도 그만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가운데 버터에 구워주는 관자가 참 맛있더라구요.

조개구이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여긴 냄새도 안나고 쫄깃해서 전부 맛있게 먹었어요.


싱싱한 조개들..


초장찌개?? 같은건데 조개 구우면서 나오는 육수를 전부 여기다 넣으시더라구요.

나중에 좀 졸아든걸 먹으니 새콤하면서도 깊은맛이 나오는게 이걸로 소주한병 뚝딱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새끼전복

크진 않지만 전 요만한게 한입에 먹기 더 좋더라구요.


쫄깃했음..


2차는 이자카야 가서 꼬치랑 메로간장조림 먹었어요.

사진이 전부 없네요.. 아숩 ㅎㅎ


이것도 집에서 먹은 한상


수육 살짝 구워서..


된장찌개는 순두부보단 모두부가 더 맛있네요.


김치맨이라 김치..


고추장아찌와 쪽파장아찌..

개운함..


고등어구이 맛있어요.


이날도 비슷한 상차림..

한번 해놓고 며칠을 먹으니 매번 먹는게 그게그거네요.


버터에 졸인 사과랑 함박스테이크


소스와 김치


순두부 된장찌개


주말인가.. 간식으로 먹은 코코볼


간만에 먹으니 넘 맛있어요.

어릴땐 코코볼이 딱딱해서 코코팝스만 먹고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씹는맛이 있어서 코코볼도 맛나요.


길가다 편의점에서 산 하늘보리..

저는 하늘보리같은 음료 좋아하는 분들이 참 좋습니다..^^;;


밤에 부대찌개가 땡겼는데 없어서 라면으로..

재료 준비하고..


파와 마늘, 다시마 넣고 육수..


라면 넣고 재료 몽땅 넣었어요.


스팸이 예전만큼 짜고 느끼하질 않더라구요.

맛있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


그래도 맛있어요 스팸은


그래서 다 먹고 스팸밥도 해옴


스팸덮밥..

스팸무스비랑 비슷한 느낌으루다가..


반찬들..


이것도 야근하고 와서 먹은 야식이어요.

감자전이랑 연근전


오늘의 소스는 피자먹고 남은 도미노 어니언소스


전 부쳐서 치즈 올렸어요.

안주로 할까 하다가 참음..

요새 평일엔 술 거의 안먹어요..


몇개 더 부쳐서 치즈위에 올림 ㅎㅎ


퍄퍄 이거 맥주랑 먹어야 되는건데...


소스가 상큼해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뭐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다른일도 있고 해서 자주 못왔어요.

2주 남짓한 시간에 말못할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릴때는 크게 상처받을 일도 나이를 먹으니 점점 무뎌지고 익숙해져 가네요...

덕분에 마음이 공허할지언정 힘들거나 괴로운건 덜합니다ㅎㅎ;;

오늘도 여전히 늦게까지 야근중이지만 다들 가고 빈 사무실에 있으려니 마음이 허전해서 사진 모아 올려 보아요..


다들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