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병원에서 조직성분의뢰 결과가 나왔다며 통화했음.
정확한 병명은 없으나 장기 곳곳에 괴사성 염증.병변발생
심장 사상충 후유증이 증세를 빠르게 악화시켜 사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음.

이미 어릴적부터 심장이 제대로된 모양이 아니었고
곰팡이균 치료도 할 정도로 귀부분에 곰팡이균이
있었는데..이게 시작이었던것 같음.

폐결절 분석결과로는 염증발생시 오래전부터 괴사성 병변이 진행되었었고,

심낭조직 분석결과 심낭염이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초음파 진단시 심낭이 커졌다가 찌그러지게 되었다고 함.

결정타를 준 심장 사상충은 길게 잡으면 2013년 여름정도
모기물려 발생했을 확률이 높을거라함. 새벽이 수술전 주에
마지막 키트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거 봐서 이미 저 시기에
사상충에 걸렸고, 후유증으로 인해 각종 장기에 괴사 혹은
심각한 염증질환이 빠르게 진행되었을거라 함.

정확한건 부검으로 밝혀야 답이 나올것이나 이미....
수술당시 개흉하여 빠른시간에 마무리 지어야해서
우선 폐 결절 조직만 약간만 뗄수밖에 없다고 하셨음.

정확한 병명은 없지만 대략적으론 괴사성 장기염증과
심장사상충 후유증 이렇게 내리는게 옳을것 같음.
이것도 희귀질환이라 더 연구해야 한다는게
주치의 샘의 설명...

덤으로 이렇게 명확하게 병명을 알아내지 못하고
별이된 아이들이 아주 많다고...

그리고...요즘  아이들이 아프다는 집사들이 있어서
내가 따로 주치의 샘께 여쭤본게 있는데...
일단 집사들도 참고했음 좋겠음..

레볼루션으로 월 1회 예방하되, 겨울에도 꼭 해줘.
레볼루션은 그나마 사상충 예방이므로
그래도 걱정되면 연 1~2회 키트검사 하라고 하심
알다시피 고양이 심장사상충은 걸리긴 힘들어도
걸리면 사망할 확률이 거의 100%라고 함.

고양이는 개와는 달리
호흡곤란 증세가 보이면 이미 증세가 심각하다는
증거라고  함.
그리고 구토,기침이 오랫동안 계속되어도 마찬가지라함
발작증세도 징후라고 함..
개는 증세가 보이면 빨리조치를 취할수있어도.
고양이는 그야말로 시간을 빨리 취해도 운이 안좋으면
최악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더라..

우리에겐 아주 소중한 존재였는데...

 

*덤,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이들은 1분당 호흡수를 자주 체크해야 함. 아이가 깊이 잠들어 있을때 등 혹은 뒷목부분을 손으로 살짝 만져 1분당 30회 미만으로 나오면 양호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