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실패한 퍼피엔젤 패딩... 사이즈 오배송으로 한번 교환 받았는데 다시 받은 것도 너무 작아서 반품...


그 다음엔 알리에서 패딩을 주문하며 우비도 주문함

창 밖 보고 있을때 달려들어서 입힘


서둘러 식탁 밑으로 피신했지만


모자 씌움 

이 옷도 입히면 가슴 부분이 좀 끼고 부스럭거리니까 자꾸 얼음 된다. 겨울에 장대비바람 치는날 입혔더니 쉬 안해서 결국 밖에서 비 다 맞아가며 벗기니까 쉬 함 - 무쓸모

이거랑 같이 주문한 패딩은 주문한지 두달이 지나도 안오고 트래킹도 안떠서 못받았다고 하니까 환불해줌

하지만 그로부터 한달후에 옴...


한없이 우울... 저 옷만 손에 들면 화닥닥 놀라면서 넘어져가며 식탁밑으로 도망침 이것도 너무 꽉 낌ㅠ 


목도리만 둘러도 우울


그러던 어느날

설에 (개가) 초대받아 방문한 친구집에서 언니가 목련이 설빔으로 사다놓은 하얀 유아복은 기분 좋아함


도도하게 예쁨을 받음

목련이는 맨날 명절에 초대받는데 이집 본가에도 따라가고 넘의집 차례지내는데 누워있었다고 함... 하지만 거기서도 없는듯 있어서 매우 칭찬을 받았다고 데려간 언니가 뿌듯해함 ㅋㅋ


유아복이라 배 부분이 늘어져서 언니가 벨크로로 수선도 해줌


언니 집에서는 우비도 OK


소리 안나고 꼭 끼지 않으면 되는건지 입히는 인간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음...

그래도 목련이는 그냥 싫어만 하는데 모모는 송아지 방한복 예약까지 해서 사줬는데 입힌지 30분만에 갈기갈기 찢어버림

올해 겨울이 북극 한파라고 해서 초겨울부터 집 방한이며 엄청 겁먹고 다 준비했는데

물이 언 것도 며칠 안될정도로 안 춥게 지나가서 정말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