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기글에 앞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불만이 좀 많음.

긴 글이 될 수도 있으니 밑에 세 줄 요약 볼 갤럼들은 밑으로 내리면 됨.



일단 오늘 11시 40분쯤 집에서 출발해서 12시쯤에 아는 지인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 같이 갔음.

고속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는데 30분 정도 걸림.

잠원동~압구정역 이 구간이 진짜 길 드럽게 막힘..


약간의 팁이 아닌 팁인데 내일 갈 갤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혹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내려서 가는 것을 추천함.


버스에 12시 40분쯤 내려서 640타워 앞으로 갔음.

가서 보니 성악가 분 팬미팅과 복숭아전때문에 사람이 좀 많았음.

물론 복숭아전 보러 온 원스들이 더 많았지.

대기를 10분정도 한 듯함.


2층에 입성해서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줄이 이동이 진짜 안됐음. 사람도 너무 많아서 통제도 안되고..

무엇보다도 어린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가 진짜 시끄러웠음.

아까 글 게시했을 때 보플도 잠깐 올렸는데 진짜 너무 시끄러웠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듯 했음.

가만히 있는 벽을 치질 않나.. 친구를 크게 부르며 여기라고 말하지 않나..

말할 때도 좀 작게 말해주면 되는데 온 동네방네 지 술먹는 거까지 자랑하드라. 얼굴은 고1~2? 정도 돼보이던데..

물론 동안페이스면 어쩔 수 없지만..


급식단전,지효전 가봤지만 이렇게 개판오분 전인 사진전은 진짜 처음봤음.

급식단전은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내부에선 다들 너무 시끄럽지 않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음.

지효전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진짜 아트갤러리같은 곳에서 전시회 열면 정숙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었음.

근데 복숭아전은 시장통임. 진짜 시끄럽고 사람 많아서 사진 집중 안돼..



그나마 하나 찍었음.

원래 사진전에서 안찍는데 가본 티라도 내려고 하나 찍었음.


물론 사진보면 알겠지만 사진 퀄리티는 좋음. 액자도 이뻤어.

구매욕구도 들긴 하드라..




그리고 이건 2개 해서 5000원에 구매한거임.

근데 솔직하게 5000원은 비싼 것 같았음. 그래도 난 이게 서포터 되는 줄 알아서

여태까지 사진전에서 다 구매했거든?


근데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이거 그냥 지네들이 꿀꺽하는거라며?

서포터 되는 건 줄 알고 비싸도 샀는데 지네들이 꿀꺽하는거라면 앞으로는 사진전 자체를 안가려고 함.

나는 트와이스를 위해서 미약하나마 이렇게 사는건데 이런 형식이면..

생일 서포터를 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생각해.


물론 다른 사진전이 멤버들을 위해 열리는 거라면 참여할 의지는 있음.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갤럼이 틋티비 엽서 채영이를 너무 원하는 것 같아서

마침 오늘 복숭아전도 보러 온다길래 미나엽서랑 교환했어.

나는 어차피 멤버 다 좋아해서 누구든 상관은 없거든..




마지막으로 세줄요약하면


1. 어린 학생들아 진짜 공공장소에서의 매너는 지키자.

2. 사진전 퀄리티는 좋았음.

3. 볼만한 사진전이냐고 물으면 내 생각엔 그냥 그럼. 지방 갤럼들은 굳이 서울까지 와서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