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지나니 더 방갑다잉~
형이다.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여 어제 새벽에 걸어두고 잠이든 탑프로피셔 인디아나배스는
소싯적 흐르는00처럼 이라는 질퍽한 영화를 보며........
그 영상미에 빠져 명주실로 감성돔 바늘에 칭칭감아들고 이걸 고기가 먹을까 하며 세상 근심걱정은 다하는 나라를 잃은 표정으로
소심해 있던 인디아나배스에게 형의 정신적 지주 할머님께서는 진짜 벌레같이 생겼다며 한없이 인자한 표정으로 형의 기를 살려주셨던 기억이 난다.
물론 속으로는 할머니 노릇하기 벅차노~ 허시면서 욕을하셨을지도 모를일이다.
추억돋노......
쨋든
오늘은 플라이릴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파트들을 뽑은후 모서리와 불필요한 쪼가리 들을 정리해준다
이 릴에는 2개의 나사와 드랙이 필요하다.
바닷물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나사는 해수대응 나사를 사용하였다. 물론 녹이나면 철물점 점빵 아재를 목조를것이다.
쓰다가 망가지면 다시뽑으면 되는것이제.....
파트 준비완료
파트 부품들중에 드랙이 없다.
이 드랙판을 카본으로 잘라서 만들면 폼은 더 나겠지만
사용할수 있으면 그걸로 된것이다.
스풀과 베이스몸통의 빈공간이 3.6mm 정도 나오더라, 그래서 오차를 감안해서 1.2mm와 1mm 1.3mm 평평한 판재를 뽑아서 모서리를 다듬었다.
문제발생, 기존 모델은 6각볼트를 사용한 조임으로 사용하게 되어있다.
이게 만드는 도중에 6각나사를 프린트되고있는 중간에 그 홈에 매립하듯이 타이밍을 잘바서 넣어줘야 되는것이였다.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다.
당장 6각볼트와 너트가 없는 형은 바로 직결로 조여주기로 하였다.
이럴경우 작은 + 십자 드라이버를 지참하여 납시를 떠나야된다.
50cm 블루길이 떼피딩을 하거나 미터급 연어가 출몰할경우 재빨리 십자도라이버로 드랙력을 변경해주고 난 다음
납시를 이어서 하면 되는것이제....
아래를 보면 왼쪽이 기존꺼 6각볼트가 들어가는 모델이고,
오른쪽이 형이 크기를 좀 키우고 6각볼트사용을 없애버리고 작은 구멍만 내서 나사로 조일수 있게 만든것이다.
뚜껑윗쪽에 형이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인디아나배스 카우보이모자 로고를 넣었는데 너무작아서 밑부분 챙만 보이는 문제가발생,
그리하여 다시또 수정해서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작아서 그런지 표현력이 떨어지는거 같다.
역시나 이상과 현실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꼇다.
드랙력은 600g에 맞추어 놓았다.
올해는 미터급 연어를 잡아야지..........................
물론 현실은 똥물에서 런커급 블루기리를 잡겠지만................................................................
이로써 릴 장만 끝 !
릴 스펙 : 무게 52.7g
소감 : 시간이 오래걸리긴 해서 좋은장비로 바꾸고 싶다, + 릴은 사서쓰자. +
빅게임에 사용할 경우는 아주 고운 사포를 동그랗게 오려서 드랙판 사이에 넣어주고, 각 파트를 에폭시 발라서 강도를 높이면 더좋을꺼 같다.
ps. 다듬을때는 보안경을 끼도록 하자 , 파편이 튄다
기존 뚜껑에 에폭시를 부어서 육각볼트용 안쪽공간을 채워버리고 나사산을 만들어줌,
하지만 못생겨서 다시만듬(오른쪽).
틀에 본떠서 찍어낸겨?
ㅋㅋㅋㅋㅋㅋ캬 낮잠 한숨 때리고 펭귄만들러감니다
아가미/ 3d프린터로 뽑은겨 , 츠네키치양 쉬엄쉬엄 허시게 ㅋㄷㅋㄷ
그러고보니 이걸 실리콘틀짜서 레진부으면 되것구마잉, 금형이 되는기노? 이기이기
재료는 나일론 쓰셨나오?? abs는 강도 너무 ㅎㅌㅊ 던데..
PLA 지말입니다. 겉에 에폭시 발라주면 될듯합니다.
봄에 런커나 미터급 연어 걸고 뿌러지면 다시 조형기 올리겠습니다.
올
아재 무찌제 ? 그제? ^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