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근처로 사람이 가면, 

아기멍이들도 내다볼 줄 안다


귀신같이 자기들 까치발을 서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담장너머 내다보기 시전 중 


도도-에나-멀대-여우에 이어서 

아기멍이들도 어느순간부터 사람 소리가 나면 

저렇게 벽에 달라붙어서 쳐다본ㄷ








우리 바둑이!!












그리고 누렁이1호가 내다보고 있다









밑에 해피 아줌마 지나가자 일제히 쳐다본ㄴ 거 보소 












그러다 누렁1호가 








발을 툭치며 장난건다










누렁1호는 재미없어서 다시 돌아가고, 

바둑이는 계속 붙어서있다








저녀석. 호기심이 정말 많은 듯 









그리고 까망1호와 함께 다시 자기들 숙소로 돌아가는 바둑이 










여튼, 애들이 학습에 의한 것인지 

본능인지 몰라도 사람이 가면 

저렇게 담 너머러 까치팔을 해서 

서서 쳐다본다. 마치 어미견이나, 

에나 멀대가 그러는 것 처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