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글&사진거의 없다 미안하다.

일단, 난 보조기구끼고 다니는 장애인새끼임. 그래서 많이 움직이면 다리가 꽤 아픔

그렇다고 gps는 쓰긴 싫어서 장보러 시장갈때나.. 차끌고 일하러갈때만 조금씩 했는데, 좀 힘들더라도 색다른걸 잡고싶었음.

벼르고있다가 어제 친구가 포켓몬고하고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친구를 꼬셔서 오후1시쯤에 보라매공원에 만남.


보라매공원에 포켓스탑밀집지역이 공군기모형들 있는곳이거든? 그쪽에 사람 많더라... 근데, 피카츄둥지라던데 없더라? 아라리만 존나 많음 시벌... 아라리 사탕만 300개 모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라크도 얻어서 도감채움 개꿀ㅎ)

그래서 지금 업뎃된 둥지를 검색해보니 피카츄둥지 제일 가까운게 낙산공원?인데, 거리도 멀고.. 거기가 언덕이 많다고 들었음. 그래서 내 다리로는 힘들어서ㅠㅠ

그냥 여기서 은근 가까운 둥지들 중에 파르셀만들러고 셀러잡으러 택시타고 한강으로 감.

근데, 갔더니 포켓스탑이 은근없더라? 물가라서 춥고... 그래도 돌아다니니깐 셀러는 많더라...

근데, 내가 존나 실수를 한게...보조배터리를 안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내가 생각해도 장애인새끼답게 머리도 텅텅 빈거같았음 시벌...

그래서 근처카페에서 몸도 좀 녹이고, 핸드폰충전하러 커피를 좀 마시고, 한 1시간만 더 돌았다.

그러다가 그 삼엽충같이 생긴거 한마리잡아서 도감채움 뿌듯했음ㅎㅎ

더 할려고했는데 배터리가12%정도밖에 안남아서 한 5시쯤에 헤어짐.

그리고 정말 그 친구놈한테 정말 고마웠음 많이 만나본 사이도 아닌데 처음 만난 장애인새끼 이동하는것도 보조 많이 해주고...뭐 사줄려고했는데 계속 사양하더라..미안했음ㅠㅠㅠ


ps. 집가면서 허접 미스틱이 체육관 점령했길래 얼른 뺏어서 포켓코인10개 꽁으로 얻음 ㅋㅋ


다음에는 뿔카노둥지 서울쪽에 있으면 혼자 천천히 가볼려고하는데, 뿔카노둥지 어딨는지 알려줘봐.


글 올리기전에 내가 장애인새끼이긴한데, 그렇다고 이해 바라면서 글 쓴건아님. 생각이랑 행동도 일단 도를 넘지 않는선에선 자유라곤 생각하니깐.

단, 믿으면 장애인새끼도 뚜벅충하니깐 가끔, 밖에 나가서 바람좀 쌜겸 포켓몬잡으러 가봐ㅎㅎ 그러면 추워서 다시 집에서 주작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해질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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