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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갤분위기가 이상한 것 같지만 그래도 항상 갤에 쓸 첫공 후기는 남겼어서 이번에도 남겨봄.


0.프렐류드

프렐류드 듣는 순간 극장 넓은 게 느껴지더라 ㅠㅠ 소리가 한 곳에 모이지 못하고, 너무 울려..너무 흩어짐..

백암이 쓸 하기에는 너무나 크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낌.. 뭔가  흡입력이나 쫀쫀함이 나타나기에는 너무 큰 극장 ㅠㅠ

그래도 성민마리아는 쓸 장인답게 굿


1.why

웅넷 등장하는데 2층 다 있는 사람들은 오츠카장착.. 2층 세세한 표정 잘 안 보임 ㅠㅠ 뭔가 오늘따라? 초췌해보이던 웅넷..

극장이 넓어서 심의관들도 너무 뒤쪽에 있음.. 넷과 거리가 멈..ㅋㅋ..


2.에원리

무촤 가볍게 웅넷 가슴팍?치면서 등장

망원경으로 무촤 보고 늙었다

여기서 둘이 투닥투닥 얘기하는데 무촤 뭔가 깐죽거리는? 느낌

무촤 담배 피는 것 존멋.. 불있냐가 아니고 불있지? 하며 뒤돌아보는데 웅넷이 들고 서있음

둘이 어느 부분이었지 어디에서 동시에 서로 바라봄

넘버 끝날 때쯤 무촤 무대 횡단해서 오른쪽으로 갈 때 웅넷이 잡는데, 뿌리치고 담배 끔

여기였나 웅넷이 바닥 발로 꽝 내리치는 부분 있는데.. 어디였는지 헷갈린다 ㅠㅠ

창고에 불지르자 얘기할 때 무촤가 웅넷 다리를 자기 무릎으로 두 번 치는데 신선했음 ㅋㅋ 그러고서 서로 웃어 ㅋㅋ

키스씬에서 다른 넷은 리촤 끼어안는데 웅넷은 미동도 안하고 받기만 함

성냥갑 주는 건 거의 토스 수준. 위로 솟구치는거? 좋아하는데 없었..


3.나띵

무촤 겉옷 반만걸친채 등장

검은 연기좀 봐가 아니라 검은 그을음 좀 봐

무촤 빨간게 삐뽀삐뽀 울리면 나한테 말해 할 때 웃는데.. 정말 해맑다..

그리고서 불에 미친 놈 모드


4.계약서

웅넷 미친듯이 셈.. 리촤보다도 화가 폭발

여기서 약간 무촤 밀린다고 느낌.. 갑자기 찌질모드 되어서 너 없인 못한다고..

웅넷 바득바득 소리지르는데, 이런 계약서가 없었던 것 같아서 신선했음.

웅넷 룸메이트 대사 대신 이거 훔친거지? 대사하고

웅넷 난 내가 원하는대로 해도, 난을 또 쳐서 약간 대사 버벅임

무촤 계약서 난~ 하면서 얘기할 때 손짓지휘?하는 것처럼 손짓?하는데 그게 왜 좋던지..

끝나고 무촤가 쳐!쳐!쳐!하는데 웅넷이 아까부터 치고 있었잖아! 하는데 덕들도 터짐 ㅋㅋㅋㅋㅋ

손 따는 건 안 앉고 서서 땀


5.쓰릴미

웅넷의 역시 센 쓰릴미. 근데, 마지막까지도 웅넷의 손을 뿌리치는 무촤.

  

6.더 플랜

무촤 화보 찍나요... 멜빵 하나만 하고 단추 2-3개 풀려있고 라이터 딸깍 소리 계속 내면서 담배 피는데 존멋.. 이런거 포토북에 박제해줘라

이때부터였나 뭔가 양애취미 뿜뿜하면서 미친놈모드.

아니아니 이어서 치고 아니 .


7.너무 멀리 왔어

무촤 밧줄 목도리처럼 두르고 앉아있는데 그게 왜케 웃긴지 ㅋㅋ

이따 차에서 보자 가 뭔가 하트뿜뿜이었음.

웅넷은 이 때 이미 알고 계획 세운 모드.


8.로드스터

역시 잘 꼬심. 나도 알아하면서 모자 벗고 본격적으로 꼬시는.. 그나저나 조명 어두운데다가 모자 써서 얼굴이 잘 안 보여...


9.슈페리어

가사 약간 달랐는데, 예전 버전인것 같았고.. 속도가 느림.. 모르다가 슈페리어때 확연히 느껴지더라 ㅠㅠ

무촤는 밧줄 안 내리치고 웅넷 목조르듯이 목에 걸어줌

천재적인밤 동시에 끝나서 짝짝짝 내적희열 ㅠㅠ


10.협박편지

웅넷이 그가 그렇게 기뻐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하면서 웃음.

무촤의 우리아빤 달라.가 뭔가 다른 리촤들과는 다른 느낌이었어.. 억양? 때문에 그런가..


11.내안경

내가 내안경 최애넘버이고 또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 너! ,랑 (너?,나?,뭐..?) 이 부분 좋아하는데, 오늘 페어는

리촤 : 아니 너야

넷 : .......

이었음... 다른 페어도 그럴려나..


12.생각중이죠

웅넷 긴의자에 무릎올리고 얼굴파묻고 등장하는데 신선했음

무촤 여기서도 양애취미와 반항아 느낌이.. 말끝마다 씨ㅂ이 붙고..

나중에 생각중이죠 끝난다음에 난 이 일에 연루되면 안돼

그렇게 말한다음에도 걱정되는지, 넷슨 계속 몇 번을 보고 들어감


13.공원씬

무촤 주먹질 하려 함 ㅎㄷㄷㄷㄷ..

너어어어어엌이 없어서 아쉬운 공원씬..

마지막에 무촤 엄청크게 소리나게 뽀뽀하고 재수없는 변태새끼후 들어감..


14.킵유어

웅넷 조곤조곤 얘기하는데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다 ㄷㄷ

무촤 여기서 정말 좌절하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 과정이 보여..

나중에 콧물이 너무 반짝반짝 거려서.. (콧물미) 어떻게하나 했는데 두 손으로 얼굴 슥 한번 함..

강해져, 나처럼.. 하는데 나처럼이 좀 떨렸음 ㅠㅠ


15.어프레이드

제일 신선한 건 독백 같은 부분이 있다는 거였다. 대사처럼 치는 부분을 몇 개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와닿았던듯.

정말 죽는 거 무서워 ㅠㅠ 하는 애새끼.. 아니 아이가 있었어...

마지막소절 전에 허흐흐흐흑 계속 울고 마지막 소절하는데, 눈물이 ㅠㅠ


16.라이플

연출 다 똑같은 것 같은데, 여기가 바뀜!

개인적으로는 호임

라이플 때는 두 명 동시에 보이길 원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됨..

비록 넷슨이 다가갈수록 두려움에 떠는 리촤들의 과정은 보지 못하지만..

초반에 무촤 계단벽에 기대어 눈 감고 이야기하는데, 뭔가 이제 다 해탈한듯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리촤들은 뭔가 추억에 잠기면서 내가 되고 싶었던 게 그런 변호사라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면,

무촤는 뭔가 아이같이? 나 그런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하는 뭔가 씁쓸함이 추가된 느낌이랄까.. 여튼, 달랐...

웅넷은 조곤조곤 내가 그랬다는 걸 이야기하는데 무촤를 한번도 안 보더라.. 뭔가 그래서 더 무섭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일부러 보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았어.

나중에 리촤가 떠날거라고 얘기하는데, 그 때야 보면서 아니야 아니야.. 하는데, 너가 그러면 안돼 그러는 느낌.


17.파이널 쓰릴미

뭔가 가석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한 문장이 추가되었다. 날 이번에 가석방해준다면 하면서 설득하는 내용?

웅넷의 파이널쓰릴미는 담담한 느낌. 리촤는 그저 그에게는 과거일뿐인 것 같았어..


10쓸 웅무가 쓸 자첫인데, 오늘 보니 또 새로웠다. 웅넷이 이렇게 셌던가?! 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무촤를 웅무로밖에 못봐서 다른 페어로도 보고 싶기도 함. 개인적으로 넷맘이라...

무촤는 약간 독특한 억양이라고 해야하나, 말투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있는데 그게 매력적이었음.

그리고 얼굴이 열일.... 가끔씩 화보를 찍는줄.. ㅠㅠ


대사,가사가 약간 다른 게 있었는데, 이게 페어마다 다를 수도 있어서.. 다른 페어들도 봐야 알 것 같음.

근데, 오늘 확실히 느낀 게 이 페어가 정말 정석인 것 같았다.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 문구에 정말 어울리는 페어.

서로가 서로를 이용했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페어였어.

그래서 쫀쫀 ㅠㅠ


여튼, 이제 계속 산책이나 해야지 ㅠㅠ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피아노가 느려서 그런건지, 극장이 커져서 그런지 약간 루즈하게 느껴진 점.. ㅠㅠ 배우들은 쫀쫀했는데..!


ㅎㅈㅇㅇ)웅무를 잡자..

ㄷㅈㅇㅇ)넷맘들도 무서운 네이슨과  애새끼미를 지닌 화보찍는 리차드 (오늘 단추 열일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