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는 하루에 야옹소리 한번 듣기 매우 어려운 아이예요


나이는 이제 4년차, 3년차때 분양받은 아이인데


전 집안에서는 자기보다 윗서열 고양이 세마리한테 맨날 맞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스트레스 엄청 받던 아이라서 그런지


겁도 많고 눈치도 엄청 보고, 먹는것도 많이 못 먹고 하루종일 구석에 박혀있는 아이입니다.





움직이는거 굉장히 싫어하고, 하루종일 의욕이 없는 아이라


지마켓에서 삼천원짜리 장난감을 사면서도, 음.. 이거 좋아하려나...?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음... 되게 좋아하네요;;



이런식으로 뛰어다니는건 청소기 무서워서 도망칠때 말고는 본 적이 없는 아이였는데


간만에 신이 나서 뛰어다니고, 장난감이 멈추면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빨리 또 움직이라고 야옹대고


삼천원짜리 장난감이지만 매우 만족했읍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평소 움직임이 없어 체력이 방전되신 린이는


지쳤는데도 계속 장난감 자기 배 위에서 움직여달라고 저를 한참을 졸랐습니다...


매일 10분씩은 장난감으로 놀아줘야겠네요, 체력도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