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발렌타인 되셨나여.. 올해 발렌타인은 개나줘버리라지...


일단. 


어제 핫케이크 만들고 남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소비하기 위해 


티라미슈를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사고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듯. 



재료는 레이디핑거쿠키가 마트에 없어서 대신에 산 카스테라, 사무실에서 퇴근길에 챙겨온 카누, 집에 있던 계란

휘핑크림, 어제 남은 마스카포네 치즈. 



전동 거품기 샀습니다. 도저히 너무 빡쳐서,... 


이거 이마트에서 만 오천원도 안하더라구요. 



대박. 생크림 짱짱맨. 엄청 빨리 올라옴.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생크림을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계란 노른자에 설탕 2스푼 넣고 중탕으로 계속 거품을 올려준다는데

그냥 했습니다 ㅠ 거품 어느정도 올려놓고 

마스카포네 치즈 투척. 



또 잘 섞어주다가. 



생크림 거품 안죽게 섞어줍니다. 


전동 거품기 짱짱맨. 



카누는 3백 미리 물에 5개를 섞어서 진하게 만들어 주고, 



그릇에 카스테라 깔고 커피 적셔주고, 


크림 올리고, 



또 그 위에 카스테라, 크림 올려서 마무리. 



크림을 듬뿍 듬뿍 올려주겠습니다. 


요건 냉장고에 넣어주고, 나중에 먹겠습니다. 



요건 내일 출근해서 티타임때 먹을용. 


2층으로 쌓아주고, 



코코아 가루 뿌려서 ㅋㅋ 애플민트 포인트. ㅋㅋㅋ


빨래 돌리고, 방 청소하고, 샤워하고, 티비 보다가 시간이 지나서 


이제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습니다. 



그냥 숟가락으로 퍼서 2층으로 쌓고 코코아 가루를 뿌렸습니다. 


딸기 장미는 오늘도 실패네요 ㅜ 



막 네모로 이쁘게 만들지는 못했어도 먹을만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ㅠ ㅠ 



나름 만족. 



커피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네요. 


내일 출근해서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언냐들 내일은 수요일이니까 다들 일찍들 퇴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