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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느낀건데 제목으로 '레인메이커 일대기'보다 '레인메이커 연대기'가 더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제목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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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단련...








혹독한 훈련...







혹독한 노력...







온 힘을 다하여 승리를 노린다...







그것이 버디 파이트다!!








가라 드래곤 블레이드!!!!









버디파이트!! 1월 24일부터 500엔으로 발매!!!










스타트 라인은 함께다!!








최강을 노려라!!!!








알았어 오카다!!!!








오카다'씨'다....









버디파이트 재밌지 않은가!!!!!!!!










오카다는 2014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 


버디 파이트의 홍보 대사가 되었다. 







이것은 신일본의 모기업인 부시로드의 회장 키타니 오너의 전략.


키타니 오너는 말했다


'신일본을 위해서 장기적으로 어린 아이 팬들을 유입시킬 필요가 있다.


어린 아이들의 감정이입을 위해서는 20대 스타가 필요하다'


그런 와중에 아직 20대밖에 안된 오카다는 키타니 오너의 전략에 딱 들어맞았고


오카다는 이런 부시로드의 전략을 위해 앞장서며 어린이 팬을 공략하게 된다.














오카다는 거만하고 건방진 패기로운 악역이다.

하지만 이제 그와 동시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영웅까지 되야한다.










그런 와중에 갑자기 고토가 오카다에게 도전한다.

자신의 완전 부활을 증명하려면 오카다를 쓰러트려야 한다고!










벌써 7번이나 도전했는데도 한번도 따지 못한 IWGP...


고토는 정말이지 간절하다. 










하지만 그런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카다는 냉정하게 받아쳤다.


"이제 막 돌아온 사람이 간단히 도전한다니, IWGP를 얕보지 마시죠?"




불꽃 튀는 신경전... 













그리고 드디어 2014년 2월 11일.


오사카에서 결전의 날이 왔다.


하지만 팬들이 주목하는 시합은 오카다vs고토가 아니었다.














바로 새미 메인이벤트로 열린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쉽!!

챔피언 나이토 테츠야vs도전자 이시이 토모히로!!!



오카다와 나카무라와 같은 CHAOS의 소속인 남자.

이시이는 나이토에게 분노하고 있었다.


이시이는 나이토를 용서할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이시이의 분노의 근원은 나이토가 지니고 있는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에 있었다.












2012년 11월 19일...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쉽의 초대 주인을 가리는 토너먼트 날...


당시 부상 중이었던 나이토는 이렇게 말했다.


"아직 시간은 걸릴지 모르지만 복귀하면 반드시 다나카에게서 벨트를 빼앗아 제가! 


이 NEVER를 더욱 큰 무대로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NEVER의 주역은 물론이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역을 노리겠습니다."



나이토는 말했다. 복귀해서 타나카 마사토에게 벨트를 빼았아 네버를 크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그래서 복귀하자마자 네버를 노렸다.


그건 좋다.


하지만............










네버를 더욱더 큰 무대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


나이토의 이 말은 그저 거짓말이 되었다


네버챔피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토의 목표는 오직 IWGP뿐.


네버 챔피언 벨트는 안중에도 없었다.


심지어 오카다와의 대립 시기에는 네버 타이틀을 들고 다니지도 않았고 항상 빈손으로 나타났다.


도쿄돔에서마저 네버 무차별급 타이틀 벨트는 그 어디에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


나이토는 완전히 네버 벨트를 무시하고 있었다.


자신이 원하는 IWGP에 비하면 하찮은 벨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버 무차별급 타이틀 벨트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시이는 분노할수밖에 없었다.










텐류 겐이치로와 초슈 리키 등에게 레슬링을 배우며

1996년에 데뷔하고 18년동안 스승님들이 추구했던 정면승부의 레슬링을 했던 이시이 토모히로


그러나 아무도 이시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키 170cm의 작은 체격. 볼품없는 외모. 특별할게 없는 경기력.


10년 넘게 무명으로서 밑바닥의 커리어를 보냈다.











그런 이시이를 구원해준게 바로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였다.


이 벨트를 걸고 토너먼트에서 타나카 마사토와 싸웠던것이 팬들에게 큰 호응이 얻고


이시이가 드디어 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타나카와의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쉽 재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편성해주기까지 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이시이는 2013년에 난생 처음으로 데뷔 18년만에 G1에 출전할수 있었다.


그리고 타나하시와 시바타를 명승부 끝에 잡는 성과도 거두었다.


팬들에게 G1 mvp로 선정되며 팬들이 사랑하는 스타가 되었다.










모든 것은 다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가 계기였다.

이시이는 네버와 함께 성장한 남자.

네버가 없었으면 지금의 이시이도 없었다.

이시이에게 저 벨트는 은인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 벨트가 울고 있다.


저 나이토 테츠야가 네버의 가치를 완전히 더렵혔다.


이시이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나이토를 쳐부수고 네버의 가치를 자신이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시이의 마음에 반응했는지 아니면 그냥 나이토가 싫었는지


오사카의 관중들은 열렬히 이시이를 응원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압도적으로 이시이가 열세

나이토가 이시이를 몰아붙인다.


이 광경에 나이토에게 엄청난 야유와 욕을 퍼붙는 오사카 관중들


나이토 역시 야유에 고양되었는지 오히려 관중들에게 더 어그로를 끌었다.









역시 도쿄돔 메인에 오를뻔 했던 남자.

밑바닥 인생을 보낸 이시이와는 강함의 정도가 달랐다.







하지만 이시이는 스승들에게서 배웠고


언제나 일관적으로 증명해온 자신의 정면 승부를 믿었다!!










완고하고 투박한 기술로 나이토를 부셔나가는 이시이!!!









하지만 분노한 나이토!


나이토 역시 이시이의 정면승부에 어울려주기 시작했다!!


나이토 역시 악바리 근성으로 이시이와 부딪힌다!


한계를 넘나드는 정면승부를 벌이는 두 남자!!











서로가 정말 싫다!! 반드시 쳐부셔버리고 싶다!!!


그런 감정으로 인간의 육체의 한계를 넘나드는 정면승부다!!!







그리고 결국 이 정면승부에서 승리하는 쪽은....








이시이의 수직낙하 브레인 버스터!!!!!!!!!








데뷔 18년만에!! 드디어 신일본에서 첫 벨트!!!!







오사카의 관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주었다.










이렇게 신일본과 CHAOS에 새롭게 스타덤에 오르는 선수가 탄생했다.


...그것도 그 누구도 아닌 팬들이 지지해서 스타가 된 남자가...










그리고 드디어 시작되는 메인이벤트








읭? 왠 공룡?








의잉? 왠 검?







버디 파이트와의 콜라보로 드래곤 블레이드를 들고 오카다 카즈치카가 등장한다!!!










그리고 경기 후반

오카다와 고토의 피니쉬 공방전!!!








오카다의 드롭킥이 고토의 머리에 정말 제대로 꽂혔다!!!!










그리고 이어서 레인메이커!! 

하지만 고토의 헤드벗 반격!!!






그리고 전우 시바타의 피니쉬 PK!!!!









세컨드로 나온 시바타가 필사적으로 응원한다!!









방심하다 당할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공방...


하지만 최후에 꽂히는건 드롭킥!!!








그리고 툼스톤에 이은 레인메이커!!! 승부가 결정났다!!!!


8번 연속으로 챔피언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는 오카다!








고토의 패배...

세컨드로 나타난 시바타가 오카다를 노려보지만








저리로 가시죠

오카다는 가볍게 흘려버린다.









오카다 : 게도씨! 아까 그 사람 이름이 어.....뭐였죠?


게도 : 시바타야 시바타!








오카다 : 아 맞다. 시바타씨~!!! 당신 이 벨트에 관심있는거 같은데 도전하고 싶으시면!!!! 3월에~~~~










오카다 : 3월에 열리는 뉴 재팬 컵에서나 우승하고 오시지? 나랑 마주 본다고 도전할수 있을줄 아냐!!!!




이젠 자신에게 쉽게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이 챔피언의 품격.


벨트를 원한다면 성과를 거두고 와라!











이렇게 3월 뉴재팬컵이 열린다.


여기서 우승한다면 IWGP에 도전권이 생긴다.


하지만 이번엔 새로운 조항이 생겼다.


우승자가 원한다면 IWGP 헤비급 타이틀 벨트가 아니라


IWGP 인터컨티넨탈 벨트에도 도전할수가 있다.


도쿄돔 메인이벤트까지 해봤으니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3월 6일.


신일본 '첫 흥행 기념일'에


IWGP 헤비급 챔피언 오카다와 


IWGP 쥬니어 헤비급 챔피언인 이부시 코우타의 경기가 열린다.










첫 흥행 기념일이니 열광적인 경기를 하고 싶다는 오카다와







꼭 이겨서 자신의 꿈인 IWGP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이부시









쥬니어와 헤비의 체급 차이를 넘어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두 사람!!










지금은 이부시의 시간이다!!!

스피드와 공중기와 파워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토털 패키지인 이부시!!!

오카다를 찍어누른다!!!









위기의 상황에서 오카다가 영라이온 시절 피니쉬로 사용했지만


레인메이커가 된 이후로 봉인했던


고각도의 져먼 슈플렉스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어서 레인메이커!!!!


오카다가 헤비급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킨다.











승승장구.

오카다의 기세는 거침없다.


누가 이 챔피언을 이길수 있을것인가.










"다음은 'NEW JAPAN CUP'이군요. 선배님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해주십시오! 

저에게 이기지 못할 것 같다고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에 도전해 도망가지 말아주시죠."


뉴 재팬컵 참가자들에게 선전 포고를 하는 오카다.


자... 이제 뉴재팬컵은 어찌될것인가.








그리고 드디어 시작되는 뉴재팬컵









참고로 오카다와 대립각이 섰던 시바타는.........









스즈키군의 쉘턴 X 벤자민에게 져서 8강에서 탈락!!!







띠용?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결승전 당일이 찾아왔다.






나카무라 신스케vs 배드 럭 파레!!!









객관적 전력으로는 나카무라가 우세해보였지만


나카무라 경기 중에 갑자기 출혈이 크게 생겼다!!









그리고 파레의 가공할만한 파워에 위기에 빠지는 나카무라!!!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시작되는 반격!!









그후 점핑 보마예 두번과 보마예로 나카무라가 파레에게 역전승을 거둔다!!







2014년 뉴재팬컵의 우승자는 나카무라 신스케!!!!









"그러고보니 나한테는 선택권이 있는거지!?"









"IWGP와 IWGP 인터콘티넨탈의 선택권이............"








"어떻게 할까나!!!!!!!!!!!!!!!!!!!"










과연........나카무라의 선택은?







"대답은 이거다!!!!!!!!!!!!"



























"사랑합니다!!!!!!!!!!!!!!!"








나카무라의 선택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타나하시 히로시!!!


IWGP 헤비급 타이틀의 오카다가 아니라 인터컨티넨탈 타아틀에 도전을 선언한다!!!










이렇게 4월 양국국기관 인베이전 어택의 메인이벤트는

나카무라와 타나하시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으로 결정되었다.

오카다는 나카무라의 이 선택에 충격을 받았는지 트위터에

'여러가지로 의욕이 생기지 않아 이번 주말까지 (트위터에서) 잠적하겠다'


라는 글을 남겼다.






그렇게 1달 뒤인 4월 6일... 양국국기관은 파란의 장이 된다.









프린스 데빗에게 배신당한 옛 친구이자 파트너

타구치 류스케







그가 프린스 데빗에게 1:1 완전결착 정면승부로 도전했다.

'지는 사람은 신일본에서 퇴사하자'라는 제안과 함께 배수진을 치고.


하지만 프린스 데빗과 신일본측에서 이 타구치의 제안을 받아줬는지는 알수 없었다....









그리고 정면승부로 싸우는 타구치와 데빗!










하지만 데빗의 세컨드로 나온 영벅스가 타구치를 심판 몰래 방해한다!







그런데 영벅스에게 오히려 분노한 프린스 데빗


왜 남자vs남자 로서의 승부에 방해를 하냐며 영벅스에게 화를 낸다.









아... 그러자 오히려 프린스 데빗을 짓밟아 버리는 영벅스!!!

불릿클럽의 내분인가!!!








배신에 어안이 벙벙한 프린스 데빗...


그러자 신일본의 팬들이 데빗을 응원하는 프린스 데빗 콜을 들으며 뭔가의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영벅스에게 노터치 토페콘!!!!!!!!

영벅스를 내쫓아버린다!!!










영벅스를 내쫓고 불릿클럽을 상징하는 검은 암밴드를 벗어버리는 프린스 데빗








그리고 타구치와의 남자 대 남자로서 1:1 승부로 임한다!!!









결국 경기는 타구치의 승리로 끝난다.


남자 대 남자의 완전 결착.


옛 친구로서 결판을 내고 만 타구치 류스케.









하지만 프린스 데빗...

패배했음에도 타구치에게 악수를 청한다.






그리고 받아주는 타구치.

남자 대 남자로서 시원하게 결판을 낸 이 두사람은 모든 응어리를 풀고 


다시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것이다.








그리고 프린스 데빗은 링을 떠났다.

팬들의 '프린스 데빗!!'콜을 들으면서














메인이벤트 역시 드라마틱한 명승부로 끝났다.


기어코 집념으로 타나하시를 다시 이기고 자신의 소유물인 인터컨티넨탈 벨트를 되찾아온 나카무라










하지만.......가장 중요한 파란은 이 메인이벤트보다도 전에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불릿클럽의 두 남자와


오카다&요시하시의 태그 경기.










경기는 평범하게 오카다와 요시하시 팀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오카다의 표정에서는 웃음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역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게 또다시 밀렸다는 사실이 오카다에겐 견딜수 없는 일이었던걸까?

아무리 매일 멋진 경기를 펼쳐도 어디선가 차이가 느껴진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자신의 위에 군림하는 타나하시와 나카무라...

헤비급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이 구겨진 상황이었다.








그리고 배드럭 파레가 오카다와 대면한다.


다음 도전자는 배드럭 파레인가?
























그때 갑자기 오카다의 뒤를 습격하는 누군가!!!








그남자의 정체는 AJ 스타일스였다!!!!

스타일스 크래쉬!!!!!!









완전히 넉다운된 오카다











세계를 대표하는 '경이로운 자'


그가 드디어 신일본의 링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