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5년차 머글이야

난 수지를 순대순대 해  떡떡해 (내가 좋아하는것들말할때 이래말함) 

낮에 내가 올린글을 본사람은 봤을거야 아마도 댕청한 질문을 많이 했거든 잘몰라가지고ㅎㅎ


나는 오늘 하루 내용을 요약해서 써보려 하는데 

내용 빈약해도 잘좀 봐도! 일기같이 썼어 그냥


나는 대포카메라 들고 다니는 아저씨들 처럼 좋은 카메라도 없고 사진찍을줄도 몰라서 사진 잘 못찍어, 대략 .. 형태만옮겨왔으니 참고해 ㅋㅋ


오늘 아침 나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졸린 눈을 부빈채 다시 잤어 7시반까지.. 졸렸거든

다시 일어나서 후딱 씻고 터미널에서 잠실역 시외버스에 탑승! 


잠실에 9시 50분에 도착해서 허겁지겁 뛰어갔어 아트리움으로, 아트리움은 롯데월드 타워 있는데에서 한 7분은 계속 걸어야 나오더라구

롯데몰 1층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같은곳이야, 그제도 다녀왔는데 KT에서 무슨행사하면서 인디밴드 공연하더니 오늘은 숮이가... !!

갔는데 빨간띠 옆에 사람들이 주욱 서있더라, 너무 늦게왔나 싶어서 앞에서부터 한명한명세면서 갔는데 30명정도 있더라 다행

그렇게 10시 10분정도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한 구경거리마냥 쳐다봤음, 뭔일있어서 줄섰나~? 하고 쳐다보는 표정 ㅇ_ㅇ


통행에 방해가 된다고 광장안으로 사람들 모아놓고 있는데, 글쎄 옆에서 처음 처럼 행사 하는거야, 방식은 주사위 던져서 국자, 아스크림 스쿱, 샐러드집게, 얼음 푸는것 등등으로 단 1번으로 초콜릿 최대한 많이 가져가기. 나도 줄서있다가 잠깐 가서 하고 왔지 주사위 거지같이 던져서 얼음국자? 스푼?이 당첨됐어, 나중에 부러진걸로 아는데 사실 내가 초콜릿 풀때 너무 쌔게 퍼서 금가는 소리 났어 ㅋㅋㅋ 내가봐도 너무하게 푼듯, 진행하는 누나가 내가 푼거보고 얼빠진 표정으로 보더니 정신차리고 이번만 허용된다고 하고 가져가게 해줌 ㅋㅋ

지금 집에와서 세어보니 초콜릿 50개




(기다리는 도중 숮이 광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물론 첫잔은 원샷이겠죠? 등등..)



(사은 이벤트 시작하기 전에 텅텅 빈 이곳.. 저 처음처럼 잔안에 초콜릿이 가득 차있음)


(진짜 한가득 차있음 목욕해도 될정도)



(기다리는 동안 일정이 나온다)




그렇게 초콜릿 받고 또 서서 멍떄리다가 12시 되서 신분증 꺼내 보여주고 명부에 이름 생년월일 적고 번호표를 받았어! 이얍 Get it





(내가 받은 표)


(갖가지 행사 입간판? 들 )

(갖가지 행사 입간판? 들 )

(행사떄 화면, 사운드, 조명 기타등등 기술담당했던 곳? 인듯)


(사람들이 없어서 낙담한 숮이 텅빈 행사장)




이제 뭐할까 서서 멍때리다가 5시 되서 헐래벌떡 1층으로 올라왔어. 아까 아침이랑 딴판으로 사람들 버글버글 하더라. 내가 잘못왔나 싶었지 




5시에 도착해서 멍떄리다가 표보여주고 줄쳐놓은곳 안으로 들여보내줘서 들어감. 경호원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림 군대 다시온느낌 2열로 스세여~ 

아 여기 여기 스시라고요 겁나 인상씀. 방금 다른사람이 버노표 검사하고 갔는데 다른사람이 바로 또함 ㅡㅡ??? 뭔가 산만했음 



(잘생긴 개그맨 정성홈다)



계속 하염없이 기다렸어 계속계속, 그리고 6시반 되고 개그맨 정성호씨가 등장 짜잔 하고, 이전시간에 이벤트로 나눠주던 혼술상이 남았는지 퀴즈내더라고 그래서 내가 맞춰버림!

처음처럼 2016년 히트상품 순하리 이런 프로모션행사 오면 퀴즈같은거 꼭내더라고, 


그렇게 관객들상대로 입터는거 보다가 정성호가 어떤 여자분보고 아 저기 남자분 나오세요 이러는거 보고 한번 터지고, 어떤 아재가 열정적으로 손들고 나와서 정성호가 안나온 영화 대라고했는데, 다 나온것만  3개나 대서 한번 더 터짐. 


그리고 수지님이 도착 24보 전이라는 전갈 받고. 심호흡 하고 준비

내 평생 눈앞에서 그런 탑클래스 연예인을 본적이 없어서 "우와우어ㅜ어와우ㅏ워ㅗ워웡" 이런 소리도 안나오더라 그냥 보고 "ㅇㅝ....." 이러고 입에 주스 있었으면 쥬스 주르륵 흘릴뻔. 

수지 포토타임 한다고 조명 펑펑 켜주고 수지는 앞에서 막 포즈 취하고, 그 마지막쯤에 뒤돌면서 포즈 취하는거 보고 "ㅇㅓㄱ..." 이럼, 그와중에 사진으로 쪼금씩 쪼금씩 담았음. 나보다 더 많이 좋은 장비가지고 잘찍은사람들거 보는게 눈에 좋을거야. 하지만 나는 만족해, 나만가지고 있는 사진이 생겼다는게. 나만의 수지사진이라고나 할까..


(숮이)




그리고 이제 대망의 팬싸타임이 되서. 정신 차리고 주위를 한번 둘러봤는데 무슨 진짜 전층에서 다 머리 내밀고 보고있더라 가운데가 뻥뚫려가지고

중국 양산박에 있는 먹잇감을 노리는 도적 무리들 같았음. 질서정연한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군소집단으로 흐흐 웃으면서 보고있는걸 보니 ㄷㄷ 했음 


(한국의 양산박)



그리고 이제 수지 보러 가기 전에 울음나올것 같더니만, 너무 긴장해가지고 머리가 아프더라 편두통. 

앞에 경호대장님이 뭐라고 말하더니 표가져가버리길래, 나 그거 소장하게 주면 안되냐고 그랬는데 안돼요 이건 @^&%$&입니다 이러더라. 주지..


그렇게 계쏙 머리 아픈와중에 그래도 수지 볼 생각에 앞에 가서 수지님을 실물 영접 했는데.. 병신같이 아무말도 못함 어버버버버버 함. 내가 막 어버버 거리니까 외국인인줄 알았는지, 한국말(절레절레)? 이러는데 쪽팔려서 중국인유학생인척했음 ㅋㅋ 


수지 : 나이 몇살이세요 ? 하우올드? 

나: 어버버버요 아 (첨에못알아듣고 순번표 뒤에 이름쓴거 가르키면서 마이코리안네임 이럼) 

국말 조금 알아요 트웬티 OO, 얼OO

수지: 아아 하하하하 (또 뭐라말했는데 기억안남)

나: um.. 쿠드 아이 테이크 픽쳐 위쥬 ? could i take a picture with you? 

수지: ??? 아 제가 영어를 잘몰라가지고요.. 헤헿

나: 아 사진 픽쳐 픽쳐 플리즈 (바디랭귀지 너, &나 픽쳐픽쳐 [손네모모양 찰칵찰칵] ) 

수지: 아아 사진요? 죄송해요 ㅠㅠ 오늘은 좀 힘들것같아요ㅠㅠ (내가 더 죄송함)

나: 아 네 ㅋㅋ ㅠㅠ 그럼.. 이거라두(하면서 양손바닥 마주치기 하니까 해주심) 헿 감사합니다. 쎼쎼 

하고 슥 돌아서 가는데 뭐라고 말했는데 기억이 안남


무튼 수지랑 발렌타인 데이에 눈알컨텍하면서 손바닥 마주치니 너무 좋았음... 손바닥 감촉이 지금 상상속에서 더 미화되가지고 

거의 수지손터치 느낌이 무슨 말랑말랑 츄렛느낌


그리고 무대 내려와서 포스터 둘둘말린 통 받았는데, 열어보니 아무것도 안들어있어서 찾아가서, 바꿔 달라고했는데 

또 아무것도 안들어있었음 2연속 안들어있기. 3번째 가서 들어있는거 달라고 하니까 흔들어서 안에있는거 확인시켜주고 받았는데, 


똥똥한 경호원이 핀잔줌. 자기한테 허락받고 행동하라고. 그래서 면전에대고 그럼 시밤 왔다갔다 안하게 잘 준비하라고 하고싶었음 하지만 

쫄보라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함ㅋ 


그리고 버스타고 집와서 씻고 공부하다가 이제 서야 후기를 쓰는중





(퍼온 초콜릿 50개 ㅋㅋ)



(평생 못먹을듯)

이건 오늘 받은 브로마이드? 이고 


이건 작년인가 받은 브로마이드 이고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맘에듬 


다시 잘 말아서 넣어둠 







이렇게 후기 쓰면서 다시 상기시켜봤는데 다른기억은 선명한데 수지 만나서 면전에 대고 말한 기억은 희미함 

꿈같음.. 이제 잘껀데 수지꿈 꿨으면 좋겠다. 


이상 5년차 머글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