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러 갔을 때 비전공 노베이스여도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당연히 붙을 줄 알고 아무 공부도 안하고 개강하면 그때부터 빡공하면 되겠지 하고 봤는데
갤에서 언급되는 빤스런 할지 안 할지 알아보는 테스트 같은 게 아니라
지금까지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한 거 뭐 있고 앞으로 어칼꺼냐 이런 질문을 해서 진짜 개씹얼타면서 헛소리 늘어놓음
그러니까 바로 면접관이 이 병신 새낀 아무것도 아는 게 없냐? ㅋㅋ 이런 식으로 존나 꼽주더라
게다가 하필 나랑 같이 면접 본 다른 사람들은 다 말투부터 면접 대비해온 거 티나는 전공자들이더라
아마 떨어질 것 같은데 만약 붙는다 해도 다른 사람들 마주치기 개쪽팔려서 안 갈지도 모를 정도로 기분 좆같음 지금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좀 빡치는 게 그냥 기술하나 배워서 좆소나 들가자는 마인드니까 이딴 거 지원하지
그렇게 열심히 인생 살 거였으면 내가 애초에 왜 이러고 있겠냐고 ㅅㅂ
그나저나 국취제 계획 3주차부턴 다 학원 출석으로 잡아 놨는데 이거 뭐로 바꿀지 전혀 떠오르는 것도 없고 어카냐...
걍 다 때려치고 공장이나 들어갈까
딱 봐도 코딩인거 같은데 전공자들도 꽤 수업드릉ㅁ
걍 자바 하나 듣고가서 학원에다가 국비 전에 자바 배우는게 좋다고 찾아봤었다 이정도만해도 붙여줌
그니까 그 정도 예상했는데 전공자들한텐 무슨 언어 써봤냐 프로그래밍 환경 어떻게 구축했냐 플젝 뭐해봤냐 이런 거 물어보더라 나한텐 프로그래밍 기초라도 해본 적 있냐 인강이나 책 뭐 알아봤냐 이런 거 물어보더라 그거 말고도 뭐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