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주관적인 경험이니깐 적당히 걸러들으셈
1. 굳이 없어도 되는 자리에 들어가는게 좀 불편함
이게 당연하긴 한데 내가 신청한 곳은 그래도 일손이 조금이라도 필요해서 부른 곳이었는데도 불편했음. 다들 무관심이거나 친절하신데도 그래.
성격 차이긴 하겠지만 없어도 되는곳에 계속 있는다는게 좀 불편하더라.. 그래도 어린 사람이 없는 곳이라 잘 해주시긴 한데 뭣보다 담당자분이 잘 케어해주는 곳이 좋은듯.
일없으면 쉬울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현장에서 내 일이 없다는게 이렇게 스트레스일거라는 생각을 못했음.. 내가 열정적인 사람이
아닌데도 그러네 ㅠㅜ
다만 이건 내가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기도 함. 빨리 내 일이 있는 진짜 취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아짐.. 난 이게 제일 힘든듯 하다 ㅠㅜ 현타도 엄청 옴…
2. 월급 적음
난 9to6라 20일 일하고 140으로 대략 하루 7만원인데 왕복교통비 + 점심값 빼면 진짜 적다.. 그리고 일경험 안해도 50 받는데 하루종일 한달 일하고 90 받는셈인게 좀 현타오는 부분ㅋㅋ
근데 정식 인턴 된 사람들이 항의해서 개악됐다고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름. 자기들은 면접까지 보고 왔는데 정책으로 들어온 인턴이랑 같은 취급 하면 좀 그렇긴 해. 근데 그래도 최저는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아님 시간을 줄여주던가..
그리고 유연근무 가능 이런거는 케바케인듯함. 여기도 된다하긴
했는데 직원들조차 못하는 곳임 ㅋㅋ 할생각도 없었다만
3. 상담사도 잘 모름
무조건 일경험해라 면접봐라 보다는 추천정도 해주는 정도가 좋은듯. 6개월간 50받고 일경험 안해도되고 해도되니깐 너무 상담사한테 휘둘리지 마셈. 이사람들도 어차피 그냥 직장인이고 잘 모르니까 공부든 뭐든 자기 스스로 해야됨.. 뭐 잘 해주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 ㄴㄴ임
4. 좀 더 노력해서 정식 인턴하는게 100배 나음
당연하지만 나는 일경험 인턴도 인턴하고 나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지원했어서 모르는사람 있을까 적어봄.. 다른곳 정식 인턴 붙었는데 포기하고 이거 했음.. 개호구. 일경험 인턴은 신분도 애매한게 알바와 인턴 사이의 어떤것임.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사업인가 그래서 일하는 기관에서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뭣보다 경력에 못쓴다는 점이 좀 뼈아픔. 시간은 시간대로 갈리는데 손해보는 느낌도 솔직히 있다.
5. 대충 기관을 분류해보면
1) 오래 참여한 기관
수십명 뽑기도 하고 오랫동안 뽑아와서 은근 체계적이지만 대체로 독서실 인턴 많이 되는듯 물론 케바케
2) 필요없는데 그냥 참여한곳
여긴 투명인간 된다고 보면 될듯.. 공부하긴 좋겠지만 상당히 외로울것임.. 나빼고 남들은 다 대화 하고 일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못버틸듯
3) 인력 필요한 곳 + 거의 처음 참여
내가 대강 여기 속하는데 적당히 일 시키는 편임. 근데 이 사업자체가 매 해 참여할지 안할지 바뀌니깐 현장에서도 일경험 사업을 잘 모름. 인력 요구해도 신청 안하면 오는 사람도 없고.. 이런곳은 주먹구구긴 해도 좀 괜찮게 대우해주는게 농촌 느낌도 나는 것 같음.
6. 생각보다 하루가 지침..
졸업후 밤낮 바뀌었다가 되돌리는데 힘들었다.. 오전 6시 넘어서 기상하고 밤에 일찍 자고 하는데 이게 현타가 밤에 엄청 오더라.. 자면 일가야돼서 자기싫은데 안자면 다음날 진짜 힘들어지니까.. 하루가 진짜 짧아져.. 자기가 엄청 싫어짐
결론은 난 정말 일경험에 맞게 일도 좀 했고 사람들도 괜찮게 챙겨주셨지만 이걸 추천은 못하겠음.. 1번의 이유가 제일 큰듯 ㅋㅋ 한번은 한다해도 두번은 할게 못된다.. 암튼 주관적 후기고 공공기관 일경험 질문 있으면 댓글싸줘
공감되네여...
솔직히 경력 산정안된다는것도 개씹소리인게 경력 산정 안되는게 연봉테이블 차릴때 손해로 오려면 아무리 못해도 1년은 돼야하는데 일반 인턴들 3~6개월따리인데 그거 반영하나 안하나 연봉산정할때 거기서 거기임.(경력산정은 보통 건보자격득실일 기준으로 함)어차피 요새 건보자격득실확인서/재직증명서가 아니더라도 다른 증명서 발급만 하면 돼서 고용노동부에서 수료증 뽑아오면 그걸로 책잡히는 경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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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진짜 공감.. - dc App
곧 윤,하 콘서트 해. 규모 커서 자리 많아.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인 레,디,투,비콘이 매진되지않고 13,791명 기록인데, 2달전 윤,하 연말콘은 21,708명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 다 좋아. "7집 리패키지 앨범" 듣고와. 6집 리패키지, 4집 앨범도 들으면 좋아. "평생 남는 경험" 남겨.
진짜 공감되네요,,, 지금 일경험 하는 중인데 거의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 오는듯해요 2) 필요없는데 그냥 참여한곳 딱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