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업에대한 의지가 없다
40개 정도 지원서 날렸고

면접 두개는 사정상 안갔고
한개는 1차에서 떨어졌고
두개는 붙었는데
막상 붙으니 다니기 창피해서 입사취소했다
붙었는데 축하해주는 이 없고
가족에게 어떤 회사다 떳떳이 말할 수 없더라
가족 다 쌩까고 다닐려고 했는데
나는 또 다시 꼭두각시 인형마냥
온실 속 화초마냥 결정을 포기했다


괜찮아 보이는 기업들을 들어가려면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할탠데
이미 나는 유통기한 지난 폐기물이 아닌지
준비한다고 달라지는게 붙는다는 확신이 없어서
그저 일단 생각나는 대로 하고싶은 것만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