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카롱 딸기타르트랑 얼그레이 타르트. 딸기 타르트는 딸기+치즈크림+타르트지 조합. 타르트지 식감은 좋고 맛에선 별 존재감 없음. 치즈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임. 달짝지근하고 살짝 굳은듯한 느낌. 파바 호두크림치즈빵의 치즈를 생각하면 비슷할듯. 딸기는 12월이라 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다. 치즈크림도 그것만 먹으면 별로지만 딸기랑 타르트지랑 한번에 먹으면 맛있음.
오른쪽은 얼그레이초코타르트. 초코타르트지+초코빵같은 것+진한 초코+다시 초코빵같은 것+정체불명의 크림+조각난 마카롱. 저기 올라간 마카롱은 축축해져서 보기엔 좋지만 별로 맛은 없는 것 같음. 타르트에서 크림 비중이 꽤 큰데 얼그레이 크림으로 예상했으나 아무 맛도 안남. 그리고 밑은... 초코빵을 없애버리고 찐득한 부분만 남기고싶다. 타르트지 위에 케이크 시트가 두겹이나 있는듯한 느낌... 그리고 옛날엔 얼그레이향이 정말 힘세고 강하게 나서 홍차덕후를 매우 행복하게 해줬는데 지금은 1/10도 안되는듯ㅠ 아쉽다.
쿠키랑 올리브 치아바타는 동네빵집. 사진 상으론 안보이겠지만 아이싱이 잘 안돼서 설탕결정이 남아있음. 충격을 주면 부스스 흩어진다... 작년엔 여기 아이싱쿠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그게 처음 먹어본 아이싱쿠키라 그랬나보다. 시커멓게 보이는 트리는 초코버터쿠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음. 치아바타도 맛있음. 건강빵 종류는 잘 안먹는데 여기 치아바타는 쫀득해서 좋음. 올리브만 더 많았으면 좋겠다. 올리브가 빵 양끝으로 쏠려서 엄청 많아보이는데 가운데가 전멸수준이라...
얼그레이 타르트는 비주얼부터 총체적난국같음
ㄴ폰카가 구려서 그렇지 실물 비주얼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