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럼 말대로 오늘 연곳이 별로 없더라....
역시 관광객을 항상 맞아주는 삐에르 에르메로 선택
가다가 뿌알란도 보여서 ㅎㅎ
본점치고 좀 작지 않나 싶기도.. 86champs때문에 안넓혀도 되나?
Poilâne - Chaussons aux Pommes
대표 상품인 소숑오뽐므를 구입
사과의 질감이 느껴지는 잼 비스무리한게 들어있고, 버터가 들어간 빵
잼이 불규칙하게 들어가있어서 어떤때는 잼이 많이, 어떤때는 빵이 많이 씹힐때도...
불규칙한게 문제라기 보다는 단게 조금 과했고 빵이 눅눅했...(버터버터~)
끝부분은 조금 타서 뭔가 색다른 느낌으로 마무리 된?

Pierre Hermé - Tarte Infiniment Vanille, Ispahan / Ispahan, Mogador (Macaron)

각 8.3, 7.5 / 2.5, 2.5 €

바닐라 타르트 같은 경우엔, 바닐라 그 자체였음
바닐라 냄새가 팡팡 올라오더라
너무 진하고 천연 바닐라를 접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롯데월드에 캔디같은거 잔뜩 모아파는데서 나는 인공바닐라향이 연상이 되기도 했음
가격이 좀 비싸긴 하나 크기가 자크보다 커서 좋았어 ㅎㅎ
각 부분의 맛본다고 위에 크림도 따로 먹어보고 타르트지 안에 있는것도 따로 먹어봤는데 그러지 말게...
같이 먹었을때 조화롭도록 만들었더라
위에는 몽글몽글한 마스카포네 크림 하지만 흘러내리지는 않는, 안은 제대로 맛을 못봐서 홈페이지 가보니 화이트 바닐라 가나슈라던...
타르트지는 딱 적당한 두께였던거 같아
바닐라를 한껏 담아내서 그런지 먹다보면 마비되서 맛이 안느껴지는 때도 ㅋㅋㅋ
메종엠오 마들렌 먹었을때처럼 다 먹고 나니 입에서 여운이 남더라

이스파한은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했는데,
일단 라즈베리때문에 먹기가 불편했고 마카론 내부가 조금 달달하더라
리치가 섞인 화이트 크림이 가장 맛있었어
장미도 많이 접해보기 힘들어서 무슨 느낌인지 정확히 모르는데 향도 많이 안났고 장미랑 큰 관련성 없는거 같기도...

이스파한 마카롱도 마찬가지로 장미느낌은 적고, 리치와 잼이 주가되었음

모가도르가 맛있었는데, 새콤한 맛과 초콜렛의 조화가 아주 좋더라고
개인적으로 싱글 오리진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발로나의 만자리가 연상되는 빨간 과일류와, 패션푸르츠 맛이 같이 났다
겉은 패션푸르츠로 상큼하고, 마치 둘이 나뉜게 아니라 하나의 싱글 오리진 초콜릿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이스파한(마카롱, 에서 좀 실망했구(맛없는건 아닌데 명성에 못미치는?), 모가도르 마카롱이랑 바닐라 타르트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