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만났는데 디저트 좋아한다니까 자기도 마카롱 이런거 맛집 찾는거 좋아한다고..
사귀고 나서도 같이 케잌 잘하는곳. 마카롱 잘하는곳. 유명빵집 같이 다니고 그래서 나랑 참 잘맞는다 좋다 생각했는데
어제 카톡하면서 방학 때 디저트 맛집 투어 다니자니까 뭘 또 가냐고 그만좀 쳐먹으라고 답장 오고 그 이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어서 카톡도 다씹고 뜬눈으로 밤새고 있음..
지금까지 디저트 좋다니까 자기도 좋다해놓고 왜 갑자기 저러는거지 지금까지 같이 한 추억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생각까지 들어 내가 디저트 좋아하는게 싫었으면 처음부터 자기는 그런거 관심 없다고 해야지 왜 좋다해서 사귀고 같이 찾아다니고 그러다 갑자기 그만 쳐먹으라고 말해서 사람 충격받게 만드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