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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엔 유산지 재단해서 써 봤는데 파운드케익보다 반죽이 훨씬 걸쭉한 편이라 미리 깔아 놓은 유산지가 반죽의 장력을 못 이기고 반죽을 덮어 버림.


어떻게 복구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오븐에 넣었음.. 당연히 모양은 멸망..


2. 사각팬이 없어서 장파운드케익 팬을 썼는데 생각보다 반죽이 훨씬 두껍게 들어가서 25분 돌렸는데 속까지 안 익어서 10분 더 돌림..



교훈


1. 유튜브 보니까 유산지 깔 때 미리 팬에 녹인 버터 발라서 접착시켜 놓던데 왜 그렇게 하는지 이제야 알았음. 다음부턴 번거로워도 꼭 녹인 버터를 발라야..


2. 빵별로 전용 팬이 존재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바로 사각팬 주문함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