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있는 마시랑? 베이커리 카페 가서 면접보고 왔어요.
원래 본가도 섬인데 섬까지 면접을 보고 왔네요 ㅋㅋㅋ
급여나 조건은 괜찮은거 같아요.
면접때 들은거만 얘기하면
- 한달 6일 쉼 + 연차 있음. 대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와서 거의 못 쉼.
- 반죽이나 오븐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 솔직히 할줄아는거도 이거밖에 없지만...
- 천연발효빵을 판다고 했음. 빵종류 14개.
- 주방 인원 8~9명
- 기숙사 있음. 1인 1실.
- 점심 저녁 다 줌
- 4대보험 있음.
- 8시 출근, 4~5시 퇴근. 반죽치는 사람은 1시간 일찍 출근.
- 월급은 예전에 받은곳보다 더 맞춰준다고 했음.
- 명절때 못쉴 가능성이 있음. 가능한 돌아가면서 쉬기는 한다는데....
또 뭘 얘기해야 하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일단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연락받고 합격하면 다음주부터 일 시작인데,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여기 안되면 그냥 서울로 올라갈까 생각중입니다.
방세 내는게 부담스러워서 가능하면 서울은 안가려고 했는데...
여기가 왠지 최후의 보루 같은 느낌이군요.
서울에도 빵집이 많으니까 취직은 어떻게 되기는 하겠지만.
원래는 인천이나 부천 쪽으로 알아보려고 했거든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교통편도 편하고.
그런데 생각보다 자리가 안나오네요.
지난달부터 사이트 여기저기 뒤지면서 20군데 정도 넣은거 같은데,
이번에 면접본게 3번째...
어느쪽이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느긋하게 지내라고 하시기는 하는데, 사실 제가 눈치가 보여서요 ㅠㅠ
기숙사 지원이라니 괜찮은것같네요 눈치보지말고 어깨펴고 당당하게! 좋은일만 생기길바래요
이번엔 꼭 합격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