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과육 다 먹기 때문에 필에 과육 안 남기고 껍질만 썼음.
오렌지는 데치고 박박 씻어서 왁스 벗기고
껍질 잘라서 세번정도 물 끓여서 데치고
속껍질 싹 벗겨서 다시 데치고
껍질무게가 750 나오길래 설탕 650 물 700 넣고
1시간 20분정도 끓였는데..
맛이 미묘함
첫맛은 향긋하고 괜찮은데. 씹다보면 혀가 좀 아리고 몬가..몬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확듬
재작년에 오렌지잼 레몬잼 만들었을 때도 처음 맛이 저랬거든? 그건 며칠 뒀다가 먹으니 맛이 숙성이 됐는지 맛있어졌는데. 원래 잼은 오래 두고 먹는거기도하고..
오렌지필은 사람들이 만드는 중에도 집어먹고 향긋하고 맛있는 모양이던데 내껀 영 이상하다 원래 이럼?
글구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은데 너무 오래졸인걸까?
아니면 다 필요없고 그냥 망한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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