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떡케이크 만들려고 앙금을 샀는데 너무 많이 남아서
이번엔 상투과자(구리볼)를 만들어봤어

귀찮아서 계량은 안했어 대충 한덩이 뚝 떼서

생크림이랑 아몬드가루 넣고 섞어줬어
노른자도 넣으려고 했는데 깜빡함...ㅎㅎ
되기 조절해가며 생크림 넣은 다음에 알맞은 되기가 되면 색소 넣고 조색해줬어

첫번째 짠 장미

후반부에 짠 장미

뭔가 가면 갈 수록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해....⭐+

굽기 전의 장미들
상투과자는 굽기 전이 구운 후보다 예쁜 것 같네

한 판 시험삼아 구워보니까 꽃잎이 축축 처지더라고
그래서 그 다음판부터 냉장고에 잠깐 뒀다 구우니까 
좀 더 예쁘게 구워지더라 혹시 만들 사람 있으면 참고해

구움색이 나오는게 싫어서 일부러 구움색이 최대한 안나도록 호일을 덮어가며 구웠어

친구집 가져가서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싸가는 중

과빵갤러들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