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빵집카운터보던시절
빵 진열해놓고 식빵포장중이었는데
어떤 여자손님이 입구에서 개 안고
"강아지 안고는 못들어가죠??" 이러더라
말이됨?? 당연히 안된다고 했는데 빵이 너무 먹고싶다고 하더라..
좀 애처로워보이길래.. 왠지 마음이 흔들려서 그럼 필요한거 말씀해주시면 포장이랑 계산해서 갖다준다고 입구에서 보고 말해달라고 했다..
그러니까 진짜 그렇게 하시더라.. 저건 뭐에요? 저건 뭐에요? 하면 하나씩 보여주고
그러고 손님이 원하는빵 한 6천원치 사갔는데 내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은 아니었지만 좀 뿌듯했음
지금생각해보면 왜 사서 그런짓을 했나 싶다 ㅋㅋ 어차피 사장은 주방에 있어서 내가 뭐하는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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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때 ㅋ 좋은게 좋은거지
귀엽 - dc App
훈훈한 이야기네영ㅋㅋ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해.. 훈훈하고 귀엽다....
커엽ㅋㅋㅋㅋ
착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생각에 나올거 같은 일화
잘했다 ㅋㅋㅋ 착하네
나도 알바할 때 그렇게 좀 친절하고 단골들 얼굴 기억해서 뭐 가져다 드릴까요? 이러면서 친근하게 해서 손님들도 좋아했는데. 사장은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ㅋ 담배 피러 잠깐 나갔다가 재 왜 나대냐고 해서 한 달 뒤에 바로 그만뒀음 ㅋㅋ - dc App
그거 사장님 본인은 적당히하면서 돈벌고 싶은데 글쓴이는 ㅇㅇ도 하고 ㅁㅁ도 해주는데 사장님은 왜 안해주시냐 하면서 손님들 사이에서 말 나올까봐 그러는 거임
잘해주면 단골되는거 순식간임...나같아도 빵맛은 그냥 그럴지언정 찾아갈거같음
잘했네
존나 귀엽네 ㅋㅋ 그래도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니 다행 아니냐
둘다 커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