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나 반제품 사다가 만드는 게 이유는 있음 

이 나라는 말이 반도지 위에는 꽉막힌 섬이라 과일이고 뭐고 비쌈. 

그렇다고 과일이 맛이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 .. 졸라애매함 

유럽은 조상의 위치선정 ㅆㅅㅌㅊ 플러스 식민지 개척으로 과일이고 뭐고 수입 엄청 싸게 잘 들어옴

여름에 이태리산 백포도가 키로당 1유로가 안한다. 

버터도 비싸다 하지만 한국 가격의 반도 안함ㅇㅇ 


손 많이 가는 애들(특히 무스류 ㅇㅇ ) 은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 제품 퀄이 ㅎㅌㅊ되거나 아예 만들질 않지 이해는 됨

마냥 내 바람대로 되긴 힘들다는 걸 일하면서 깨닫게 됨

물론 만드는 애들중에 맛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런 애들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임. 

어느 분야든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 ㅇㅇ 

특히 젤라틴만 다 때려넣으면 무스가 짜잔 하고 되는 줄만 하는 파티시에들은 좆잡고 반성해라


제과 공부를 하면 할수록 비용이나 소비자 입맛 같은 부분에선 현타가 많이 옴.

물론 내 실력에 대한 현타도 오는 건 사실이지. ㅇㅇ 

그냥 돈 많으신 자제분들께서 자기 건물에 퀄 좋게 만들어 파는 곳이 많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음 ㅋㅋㅋ


앞으로 제과는

어떻게 비용을 줄이지만 맛있게 할 지에 대한 걸 졸라 고민하는 사람이 1타 찍을듯

결국 경영 문제지 이건 ㅇㅇ 

치킨 튀기는 기계처럼 사람 하나를 대체할 기계를 어디서 찾아다 쓰거나 하는 방향으로 제과도 가지 않을까 싶음 

이미 프랑스는 그런 게 진행된지 정말 오래됐다. 

한국 사람들 입맛이 존나 ㅎㅌㅊ이다 어쩐다 하지만 점점 즐기는 사람도 많아지고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도 올라가고 있으니

제과하는 닝겐들은 앞으로 기계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 평생 ㅎㅌㅊ로 살지 않으려면 다방면으로 고민 좀 해봐야 할듯 

맛과 경영 둘다 잡는 사람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