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하고 아빠하고 6살때 이혼해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집에서 고기궈먹고 그런 기억이 없음.
아빠랑 같이살았는데 아빠가 요리안하니깐
초1때부터 나혼자 저녁에 햇반돌려서 밥먹고 그랬는데
보통 가정에서 쓰는 밥그릇은 도자기라
숫가락이랑 부딪히면 쨍쨍 소리나잖슴
근데 햇반은 플라스틱이라 숟가락이랑 부딪혀도 아무 소리가 안남
근데 어느날 친구집가서 밥 먹는데
내가 햇반 플라스틱 그릇에 너무 익숙해져서
햇반먹을때처럼 푹푹퍼서 먹으니깐 숟가락이랑 밥그릇이랑 부딪혀서 쨍쨍소리가 나는거임
몇번그러니깐 친구애비가 슫가락 퍽하고 내려놓더니
뭐라고하면서 혼내는거임
그 이후로 밥그릇 소리 ptsd와서
자취할때 밥그릇 사서 써봤는데 부딪힌,ㄴ 소리 날때마다 친구아빠가ㅜ므ㅓ라하던 기억 생각나서 못쓰겠음
지금도 햇반만 먹음 숟가랑 부딪려도 아무소리도ㅜ안나서
저능아임?
햇반먹을때 푹푹퍼서먹는게 대체뭐임 걍 고쳐너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