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카페나 클래스에서 찜카스테라라고 병기하던데 카스테라라고 하기에는… 반죽에 흰앙금이 주재료로 들어가서 식감이 많이 달랏음
달걀 1개당 앙금이 100g이나 들어갓다구
백앙금 200
난황 36
청주 5
박력분 12
상신분(건식 멥쌀가루나 박력쌀가루) 13
소금 0.5
이까지 섞어서 반으로 나누고
한 쪽에만 말차가루 1/2티스푼을 쓰까요
딱히 말차맛을 내려고 한 건 아니규… 과자 이름인 ‘떠있는 섬’을 표현하기 위해 경계를 나눠야해섷
난백 72
설탕 15
튼튼머랭
각각 볼에 머랭을 두 번에 나누어서 접듯이 쓰까요
근데 케이크 반죽할 때랑 느낌이 다르더라
앙금은 엄청 무거우니까 비중차이가 많이 나는 머랭을 안죽이고 섞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글루텐 때문에 엉기는 것도 없고 유지가 하나도 없어서 그런가 별로 안 꺼짐
21*8.5*6 파운드팬
두 번에 나눠 찌느라 윗쪽 반죽을 8분쯤 방치했는데도 별로 안꺼짐
무거운 거 올리느라 안전하게 두 번에 걸쳐 찌는 방법을 택했는대여
앙금반죽이 탄탄해서 콩만 쓸거면 한 번에 해도 갠찬을듯요
꺼지면 머 어때 산등성이처럼 자연스럽게 굴곡이 생기는거지
나머지 반죽으로 잘 덮어용
다시 10분 쪄용
식혀용
뒤집은 이유는 윗면이 납작해지라고
짠
내 말차가루 색 왜이래 호지차라고 해도 믿겟다
다음날부터 맛있다던데 이건못참지
계란냄새는 별로 안 났지만 다음날 더 맛있어질 것 같은 맛이긴 함
뭐라 설명해야할 지 잘 모르겟지만 수플레에 가까운 느낌이내요
당도 조절한 앙금으로 만들어서 적당히 은은한 단맛 마싯슴
처음인데 이정도면 성공ㅇㅈ?ㅇㅇㅈ
다음엔 다른 재료로 얘쁜단면을 만들어야지
이뿌네
알록달록해서 귀엽당 콩이랑 단호박은싫지만.. - dc App
이쁘게 잘햇네ㄷㄷ 나는 우키시마 못먹겟더라ㅠㅜ 백앙금+노른자 조합이 유독 입에안맞는듯,, - dc App
백앙금+노른자는 상투과자로 검증된 맛인거신대 그럼 머랭으로만 만들면 어떨까 하얗고 예쁠거같음
말차가루 뜯어서 너무 오래 상온에 방치하면 색 변하는데 냉동보관하는 게 좋음
냉동했는데도 냉덩실에 너무너무너무 오래 방치했나봄 1년반 전보다 누런 느낌ㅋㅋㅋ
백앙금 노른자 조합 나쁘진 않나 보네
이쁘다 맛도 있겠는데?
우키시마의 인지도가 낮아서 어쩔 수 없음. 원어 그대로 표기하면 한번에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불가피하게 찜카스테라라고 로컬라이징 하는거겠지
콩이랑 단호박 익혀서 사용함? 만약에 밤을 넣는다면 생밤 쪼개서 넣어도 될까?
그리고 청주만으로 계란 비린내 충분히 가려짐?
당연히 다 익힌거고 밤은 단단해서 푹 삶든가 여러번 조려서 부드럽게 만든 게 어울릴걸요 계란은 신선한 걸 써야하고 쪄낸 당일은 당연히 계란냄새가 나니까 다음날, 다다음날에 재료들끼리 향이 안정돼서 맛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