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강력분 보다는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든 바게트의 크러스트가 더 좋더라구. 강력분으로 구운 바게트는 크러스트가 너무 딱딱해서 씹기 불편한 경우가 많았어. 프랑스산 밀가루가 더 쉽게 끊어지는 느낌.
크러스트 식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단백질함량이라고 가정했을 때, 단순히 단백질함량이 낮은 밀가루로도 프랑스산 밀가루처럼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져서 해봄..
근데 결과는 뭐라 얘기 못하겠음
내가 동등한 조건에서 실험해본 게 아니고 뒤죽박죽이라..
그리고 사실 박력분 바게트 속만 사진찍고 겉은 안찍음…
사진 위 아래 서로 다른 바게트임..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든 바게트랑 비교하지말고 그냥 박력분 바게트자체는 어떰? - dc App
난 좀 아쉬웠어. 이게 특별히 볼륨이 작거나 퍼석퍼석한 질감의 빵이 된 건 아님. 다만 이것도 약간 질기다시피한 딱딱함인 것 같음. 코끼리 강력분으로 구운 바게트처럼. 시중의 강력분과 박력분으을 배합해 단백질함량을 조절해서 빵을 구우면 프랑스산 밀가루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면 역시 그건 좀 아닌 것이 아닌 게 아닐까하는 추측 정도
크럼은 겁나 잘나왔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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