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초과 근무함
8시간이라고 써놨는데 여긴 9시간 반이 기본인듯


빡센건 괜찮아 이제
이거 힘들면 빵집 못한다고 가스라이팅 완료당함ㅋ

좋은건 질문을 수업틈틈이나 개인적으로 계속 할 수 있음.
명장이나 기능장한테 수업레시피에 없는거나 집에서 만든거 가져와서 물어보면 유튜브에 나오는거 처럼 화안났는데 화난거처럼 알려줌. 이상한 레시피 들고가면 못파는거라고 소리지름.
근데 대체적으로 수업이 엄청 속도가 빨라서 넋놓으면 멘탈갈림...


레시피는 마지막 한주 남았지만 대충 보니까 제과제빵 섞어서 20종 정도 알려주는듯 한데 그냥 즉흥적으로 응용레시피를 더 알려주기도 하고 걍 물어보면 더 가르쳐 주고 뭐 그런식이야
클래스보단 학교식?
주중은 레시피가 좀더 많음. 교재는 같은데 주말반은 한두개 설명만 해주고 건너뛰거나 중간에서 생략함.

아카데미가 명장시대 매장에 붙어있어서 여기서 쓰는 재료를 같이 쓰는듯 이번주에 1층에 딸기디저트 나왔는데 클래스도 딸기가져외서 레시피 알려줌.
과일 품종 알려주는데 딸기가 다 똑같은 딸기가 또 아니라네? ㅅㅂ 진짜 현기증. 우리가 마트에서 먹는거랑 품종이 다른데 문제는 이런 딸기를 우리는 구할 수 없다는거. 여기는 지방에서 직접 가져온데.

무스랑 동그란 에끌레어케이크 했는데 사서 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맛있다 ㅋㅋㅋㅋㅋ 내가 이걸 가게서 매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됨.

여기 오고나서야 내 생각보다 재료가 엄청 복잡하다는걸 알았음. 술종류부터 과일제철이랑 품종 이런거... 여기 있는것만 술도 수십종이고... 과일은 철이나 수급 이런 문제들이.... 그래서 개인빵집서 좋은 과일이나 재료 수급해서 맛있게 하기 어려운건가 싶기도?

정규 클래스 4주 끝나면 음료랑 제과 세미나 각 1번씩 더 와야 한다고 함. 사실상 6주. 근데 못오면 온라인수업.

나는 지금 카페 알바라 좀더 공부하고 연습하고 내년 여름 목표인데 여기 온 사람들은 이미 자기가게 있거나 오픈 직전인 사람들이 많은듯. 어디 빵집인지 호텔인지 제과장도 있음 ㅅㅂ

나랑 두명 빼고는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세명은 좀 초보라 명장이랑 강사들이 밀착마크함 ㅋ

생각보다 한달 금방가네. 이제 1번만 가면 되는데 아쉬움.

더 하고 싶음 다음에 심회반이 생김 더 듣거나 원데이 권하는듯. 아직은 없고 나중에 만들거라고...
명장이랑 직원들이 이제 해외연수기간이라 2기는 몇 주 쉬고 시작한다고함.

일단 동네빵집 하나 열수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긴했다. 일단 해보니 맛으로는 우리 동네 빵집들은 다 쳐바를 수 있겠는데 그래도 심화반 생김 돈모아서 한번은 더 듣고 싶음ㅋㅋ
수업내용 감안하면 비싼건 아닌데 돈모으려니 비싸다ㅜㅜ

어쨋든 난 곧 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