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영상은 너무 수율이 낮거나 높지않아
딱 손반죽하기 적당해보이는 반죽을
'손으로' 오버믹싱할 수 있을까? 를 시험한 영상임

유튜버가 무려 한시간반동안 반죽했는데도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마지막 삼십분은 오버믹싱을 유도하기위해서
쥐어뜯고 쥰나 빡빡문질러 눌렀는데도 그렇슴

전에 나도 한번 손으로 브리오쉬 반죽 친다고
사십분 반죽해본적 있는데 담날 몸살남
애초에 보통 사람은 한시간반씩이나 반죽을 하지 않을테니
손반죽으로 오버믹싱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는게 결론

근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기계로는 어떨까?
를 실험한 유튜버도 있었음

이사람은 사워도우 애호가 유튜버라
윗사람이랑 달리 90% 수율 높은 반죽을 씀
믹서로 한시간 쳐댄 반죽은
썸네일처럼 조직이 파괴된 듯한 슬라임이 됐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게
저 슬라임같은 반죽도 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낮아지면서
다시 글루텐이 결합되어 일반적으로 친 반죽과
거의 비슷한 상태로 돌아왔음. 산도에도 큰 차이가 없고
심지어 구웠을때 내상이나 볼륨은 더잘나옴

빵반죽을 오버믹싱했을때 상태가 나빠진다는 건
믹싱 과다 그 자체보다도 오래 믹싱을 하는 중
올라간 온도때문에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고
온도만 잡는다면 어쩌면 빵에선 오버믹싱이란 건
그닥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도 모르겠음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반죽들은 또 다를 수 있다고봄
반죽기로 상태나빠질만큼 돌리려면
필연적으로 온도가 높아지게 되어있고
버터가 너무 녹아버리면 결과물에 차이가 날것같기두함

암튼 당신이 궁금해할지도 모를 이야기는 여기까지
첨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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