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직원 함부러 평가하지 마라 제발 쫌

애들도 니가 평가 하는거 다 느낀다고.

니들이 좁아터진 주방에서 혹은 그럴듯해 보이는 곳에서 

컨트롤 하고있으니까 뭐라도 되는거 같지?

아냐 넌 ㅈ밥이야. 월 급여 300대 간신히 받는 ㅈ밥 그자체야.

5000넘는 사람들은 이딴데 안와도 잘하니까 인마


그리고 걔내 그만둘 때 뭐라고 이야기하고 그만둘 거 같냐?

대표나 임원들이 니들말만 들을거 같지? 밑에 직원 말 더 잘듣는다.

밑에직원이랑 제발 잘 좀 지내라



난 안다. 너희가 얼마나 실력이 없는지. 너무 잘 안다.

너희가 없어서 감추고 있는 그 실력 안다고.

매장에서 하는 제품들만 하니까, 

없는 실력은 끝까지 감추고 너조차도 잊고사니까.

파이롤러 있는데서 파이도 좀 밀고, 크림도 끓이고

무스도 좀 만들어보고 발효종도 여러 개 좀 만들어 봐라

가끔 컨설팅 나가다보면 내가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그리고 제발 공부 좀 하고 


니들 빈자리가 클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마라

요즘은 부장급 구하기가 초보자 구하기보다 쉽다.

너 빠져도 문제없다고.

특히 햇병아리 부장이라면 갈아끼는게 백배는 더 나을지도 모른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마음깊이 겸손해라 


주방에서 일해라. 회의하자고 찾아오는거 아닌 이상 주방에 있어라.

업계사람들 재료집들 전화온다고 그만 좀 나가라. 그거 일 아니다.


그 놈의 담배 일할 때라도 안피면 안되나?

나도 아주 애연가인데..퇴근하고서 핀다.

2~3시간에 한 번 자리 비우는것도 직원들 빡치는데 

30분 간격으로 가는 놈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이지


대표나 임원들이 허황된거 시켜도 듣는 척이라도 해라.

너가 위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