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간단하게 계란후라이(사진찍고 한장 더 구움)
+ 오월의 종 펌퍼니클 빵
펌퍼니클 빵/ 빵꽁쁠레 계열의 빵을 무척 좋아합니다.
떡에 가까운 밀도의
통밀빵을 꼭꼭 씹어먹으면 고소함과
따뜻한 포만감이 몰려오지요.
이걸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모양은 아주 마음에 들지만
어쩐지 약한 것같아 튼튼한 걸로 새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더현대서울의 나이스웨더 앞에서 파는
ㅈ 아이스크림.
맥주는 실망스러웠는데
아이스크림은 쫀득쫀득 젤라또 식감이 제대로.
아주 만족스러운 아이스크림입니다.
국내에서 먹어본 것들중 1등으로 쫀득했어요.
저는 바나나와 바닐라 초코를 먹었습니다.
바나나는 뚱땡이 바나나우유를 그대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맛 입니다 추억의 맛이예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어슬렁 대다가 발견한
글렌리벳 팝업스토어.
향을 과일로 표현한 것이 독창적인 느낌.
글렌리벳은 호불호없이 무난하게 맛있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니 쇼윈도에 과일들이 ...!
는 아니고 과일 모양 케이크 였습니다.
서양배.
감. 진짜 감 같네요.
추석때 누군가를 속여볼까요? 재밌겠다.
위스키를 안 주문 할 수 없겠죠.
바텐더에게 니트로 두잔 주문.
아주 많이 주네요. 넉넉한 인심.
전 바나나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오동통 잘 익은 몽키 바나나 같지않나요?
하지만 뽀각 하는 소리와 함께 가르면,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바나나 젤리(?) 로 이루어진
속이 보입니다.
많이 달지않고 부드럽고 촉촉해서
달달한 글렌리벳과 잘 어울렸어요.
이런 디저트와 함께라면 과음하게 될것같아 조심해야합니다.
역시나 한잔 더 .
야식으로는 일본에서 사온 초코비에 요거트,
우롱 하이를 먹었습니다.
저는 키노코노야마나 초코비처럼 귀여운 일본 과자를
무척 좋아해서 늘 캐리어 가득 넣어오지요.
가져가는 짐은 단촐한데
일본에서 돌아올때는
위스키와 과자들로 캐리어가 묵직합니다.
면세점 명품은 사본적 없지만요 ㅎㅎ
분메이도 카스테라와 무지호텔 긴자에서 받아온
마들렌도 먹었습니다.
분메이도 카스테라는 진짜 황홀하고 쫀득해요.
계란 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디저트 중 하나!
관련 다큐를 보고나서인지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먹을때는 뭔가
마음이 진중해져요.
마들렌은 평범하지만 오븐에 구워먹으니
썩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내일은 뭘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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