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학교는 나오긴했지만 졸업 후 다른일하다가 최근에 빵집일로 신입으로 오븐으로 들어가 하루인수인계받고 그뒤 혼자 오븐이랑 발효..시야기했는데....하다가 모르는거있음 물어보라고 하셨고, 잘 알려주셨지만, 인수인계받은지 3~4일동안 빡센매장이라 할일도많은상황에서 계속 실수반복(여러번실수하면 긴장되서 아는것도 실수하고;;)하고 손느리고 빠릿하게 못움직여서 전체 공정 딜레이되게만드는....그래서 주변분들에게 민폐나 끼치고...1인분도 못하는 상황에서

담주까지 오븐마스터랑 발효상태에 따라 오븐 굽기 대응까지 마스터해야된다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실수는 많이 줄었지만...발전했나?싶음 새로운 실수를 하는....스스로에게 너무 자괴감들어가지고...다른 경력진 신입은 벌써적응해서 하하호호웃고있는데...계속 실수해서 직원분들이 싫어하는거 보이는것도 의식되고...그냥 주방에서 제 존재자체가 민폐,악의같고...

매일 발전하겠다 노력하고 퇴근후 알려준거 확인하지만 1인분할날이 언제인지 모르는데 그때까지 공정딜레이 되고 그러는걸 다른분들이 왜 감당해야하나하는 생각에 정신적 스트레스 너무 극심해서 일주일하다가 그만뒀는데.....


일은 진짜 싫지 않은데 스스로 답답하네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닌가싶고....스스로의 무능에 속이 터졌어요....

출근 며칠 전부터는, 조금이라도 적응잘하고싶어서....
인스타나 네이버플레이스같은데 검색해서 메뉴이름,사진 싹보고...캡쳐해서 정리하고, 빵들 나오는 시간대 알고싶어서 전날 오픈시간맞춰서 방문해 점심시간까지 매대 근처에 앉아서 시간대별로 나오는빵들 정리하고...네임택찍어서 주재료 뭐들어가는지 적고....


출근때부터 메모하고...계속 잘적은거 맞는지 여러번체크받고...퇴근해서는 오븐온도나 전후과정 정리하다 모르는 거있음 물어보고...실수일지나 근무일지적으면서 실수줄이려고했고....출근전까지도 빨리 숙지하려고 계속 보면서 아침에가면 뭐해야할지정리하고....


근데도 재능문제인지 ADHD라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왜 자꾸

실수하는건지 모르겠어요....왜 지적받은순간 메모를 바로 안하면 까먹을까요..? 메모도 잘하고 있는지 아예 메모내용을 보여주면서 확인해달라, 잘못된거 알려달라 체크도 두세번 받았는데...

여러번 실수하다보니 메모문제도 상대가 확인을 제대로 안했던건지, 아님 상대는 알려줬는데 제가 맥락을 이해못해서 잘못 적은건지몰라도 꼭 담날이면 왜 이걸 이렇게 알고있냐 소리듣고....

지적받은순간 바로 메모하려하지만 타이머울리고 빵빼느라 모든 지적사항을 다 메모할 수 없다보니...점심시간이나 짬시간에... 지적들은거 바로 안적음  까먹을까싶어 실수리스트 적고 보느라 제대로 쉬지도못했고...

집가서는 하루종일 백지복습도 하고 그러는데...일하다보면 정신없어서 그전에 뭐 실수한게 있는거 지적(물건정리 같은..?)하면 기억하는건 죄송하다하지만 진짜 기억에도 없는거로 얘기하시면 당황해서 머리가 하얗게되고 그래서...모르겠다하면..

상대는 제가 속보이는 거짓말하는줄알고 이게 날 엿먹이는건가?하고 짜증내는 게 바로 보이는데 근데 저는 그순간엔 진짜 제가 쳐내야하는 일만 생각만하느라 제가 했던것도 기억이안나서 미치겠어요....녹음기라도키고다녀야하는걸까요...


진짜 저는 제 문제를 예전부터 인식하고 개선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였던걸까요...


일 싫지않고 좋고 더 잘하고싶은데  빨리 1인분도 못하는 스스로의 무능에 치가떨리네요....많은건 안바라고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1이되고싶은건데....왜 그게 그렇게 힘든건지...


그만두고 홈베이킹하면서 좀 더 나아지겠다 생각하고 이론공부도 하고있는데 모르겠네요...


인수인계 후에 바로 성과로 안나타난거보면 제 노력이 부족했던걸까요......집에서 홈베이킹도 매일하고 지금하는 노력의 2배 3배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빨라질까를 집에서도 적용해보면서 계속 연구하다보면 다음직장에서는 잘 적응할 수 있는걸까요.....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