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버터롤이 크루아상이 되어 버리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밀가루 400g에 버터 160g(밀가루의 40% 비율)를 넣었어요.
반죽에 버터의 비율이 40%로 높아서 초반에는 반죽이 안뭉치고 퍼지고 떡지는 현상이 있었어요.
반죽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1시간 이상 손반죽으로 치댄 결과 탄력과 신축성이 반죽에서 느껴젔어요.
글루텐은 70% 정도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빵의 내상이 궁금해서 빵을 반으로 잘라보니 내상이 크루아상 처럼 되었어요.
일반 버터롤의 내상이 전혀 아니였어요.
왜 버터롤이 크루아상이 되어버렸을까요?
버터롤 요리법이 실패를 한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일단 갓 구운 빵을 먹어봤어요.
잘 구워지고 버터칠을 해서 겉은 바삭하고 반죽에 버터를 40% 넣고 버터칠을 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식감은 완전 '겉바 속촉' 했어요.
조금 많이 구워서 구움 과자 같이 됬는데, 겉 부분은 얇고 바삭하네요.
겉에 버터칠을 하고 워에 소금을 뿌려서 반죽에 버터를 40% 넣어서 속은 고소했어요.
맛은 '짭짤~ 고소 고소, 짭짤~ 고소 고소' 했어요.
분명 버터롤을 만들었는데, 요리법이 실패를 했는지 크루아상과 동일한 내상과 맛과 풍미가 났어요.
빵을 먹을 때 '바삭!'하는 소리가 나요.
저는 겉촉(겉은 촉촉) 속촉(속은 촉촉)을 원했는데, 겉바 속촉이 되어버렸어요.
겉 부분이 너무 과자 같이 되어버렸어요.
마침 배가 너무 고파서 과자와 빵을 먹고 싶었는데, 겉바 속촉이 되서 빵과 과자를 동시에 먹어버렸어요.
그리고 빵이 스펀지 같이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와요.
눌렀는데 다시 워로 올라와요.
저는 누르면 종이장 처럼 납작해지는 빵을 원했는데, 스펀지 처럼 원래대로 돌아오는 푹신한 빵이 되어버렸어요.
왜 빵이 스펀지 처럼 원래대로 돌아오는 푹신한 빵이 되어버렸을까요?
어디서 부터 실수를 한 것일까요?
211님 저도 모르겠어요.
제그 어떻게 한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ㅎㅎ.
무슨 연금술을한거냐?
211님 이상하게 만들때마다 크루아상이 되버려요..
211님 칭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맛있긴할듯
진짜 맛있어요. '짭짤~ 고소 고소, 짭짤~ 고소 고소' 해요.
층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ㅡ118님의 말대로 많이 말아서 그런거 같아요.
연금술사임????
저도 제가 어떻게 크루아상을 만들어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씨발 사진을 몇장을 쳐올리는거야
175님 죄송해요. 불편하실 줄은 몰랐어요. 다음에는 주의 할게요.
모르겠고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레시피 좀. 겉바속촉도 완전 내스타일
일반 버터롤 레시피에요. 밀가루에 버터의 비율을 40%로 만들고 반죽을 성형할때 길게 늘려서 많이 말면 되요 ㅎㅎ.
제본님 왕 맛있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 버터롤 레시피는 밀가루 대비 버터가 15% 였는데 브리오슈 계열로 하시다보니 버터 양이 많았던거같아요 브리오슈 계열은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가정에서 하시다 보니 온도 제어가 안되서 버터가 녹은거 같네요 말린 반죽 사이에 녹은 버터가 굽는 과정에서 수분을 증발시키면서 층을 형성한거같아요
네 맞아요. 제가 버터를 좋아해서 브리오슈 계열로 만들었어요.
아 역시 버터가 많이 들어간 반죽은 온도를 낮게 조절하는 것이 재일 중요한 것이였군요.
안그래도 버터가 녹은 감이 조금 있었어요. 냉장고에서 휴지를 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14.37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딱 봐도 모양 예쁘게 하겠다고 너무 넓게 펼쳤거나 아예 크루아상처럼 접어서 성형한 거 같은데 버터롤이면 그냥 밀대로 가볍게 밀어준 다음 두꺼운 반죽 그대로 말아서 만들어라ㅇㅇ 그리고 버터양은 2/3 줄인 다음 20% 정도는 반죽 중간에 녹여서~흐물한 상태로 넣으셈 나머지는 하던대로 넣고
다른 버터롤 레시피에서 반죽을 50cm까지 늘리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보고 따라하게 되었어요.
59.19님의 조언대로 시도를 한번 해봐야겠어요.